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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2. 11. 2.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양산 증산 역에서 내려, 근처에 있는 증산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황산공원을 트레킹하고 왔다.

 

이날 트레킹 출발은 지하철 2호선 양산 증산역-> 대방아파트-> 증산 정상-> 팔각정-> 남부공원-> 물금역-> 황산공원 축화 축제장 까지를 약 3시간에 걸쳐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산 증산의 팔각정에서는 낙동강과 황산공원이 한눈에 보이고 황산 공원 국화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국화들을 전시해 놓아 국화 향기에 푹 빠질 수 있었다..

 

이날 도착한 지하철 2호선 양산 증산역 앞의 가로수에도 빨갛고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는 아름다운 단풍의 풍경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양산의 증산역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면 대방 아파트가 나오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증산 들머리 갈림길이 나온다.

 

증산 들머리 갈림길에는 증산 안내도가 서 있었으며, 다시 울창한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걷기 운동의 효과와 걸으면 나타 나는 발의 변화에 대한 안내판이 서 있었고, 종곡동 사거리기 나타난다.

증산의 종곡동 사거리에서 다시 증산의 정상 방향으로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가면 이곳이 옛날 "물금 증산 왜성"의 흔적을 볼 수 있었으며, 증산의 정상인 "청룡봉"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양산 증산의 정상인 "청룡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팔각정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곳이 "물금 증산리 왜성"이라는 안내판이 서 있고 아직도 물금 왜성의 흔적들이 이곳에 남아 있었다..

물금 증산리 왜성터를 지나 다시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해서 내려가면 시루 능선 오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백호봉과 헬기장 쪽으로 내려가면는 아담한 팔각 정자가 나타난다.

 

양산 증산의 팔각정에 올라서면 눈앞에 낙동강과 황산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곳에서 준비한 과일을 나누어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낙동강 전망 쉼터가 나오는 데, 이곳에선 저 멀리 물금역과 구름다리가 보이고, 계속해서 내려가면 남부공원 삼거리가 나오고, 이곳에는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털머위 군락지도 만날 수 있었다..

양산의 남부공원에 도착해서는 준비한 간식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 이곳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도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양산의 남부 공원에서 다시 자동차 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면 가로수들도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고, 물금역 앞의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이 나타난다.

 

이날 양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을 들어서면 커다란 국화 탑이 만들어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그윽한 국화 향기에 젖어들고 있었다..

 

이날 양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 옆에는 노란 황화 국화들도 활짝 피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양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 옆에는 알록달록하게 채색을 하고 있는 "뎁 싸리"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이날 양산의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다양한 분재들의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정말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이날 양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에는 다양한 국화들의 화려한 꽃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축제장이 국화 향으로 가득 찬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날 양산의 황산 공원 국화 축제장에서는 곳곳에 다양한 캐릭터로 만든 국화꽃들이 눈길을 끌게 하는 것 같았으며,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 앞에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양산 황산공원 축제장에서는 생활다도 연구회에서 국화차 시음 행사를 하고 있었으며, 국화 향이 그윽한 국화차도 한잔 시음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양산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돼지 숯불갈비와 소맥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양산의 증산 트레킹과 황산공원 국화 축제장 트레킹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즐겁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