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는 산악회 전국 등산대회가 서울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일자산 자연공원 일원에서 전국에서 참석한 많은 회원들과 부인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부산지구 산악회에서는 관광버스 편으로 아침 5시에 출발하여 행사장인 서울 둔촌동 일자산 자연공원에 아침 10시 30분경에 도착하는 강행군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아침 도착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일자산 자연공원에서는 모란꽃이 활짝 피어 있었고, 각 지구별 산악회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등록처에서는 참석 인원들을 체크하고 등록을 접수하고 행운권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등록처에서 회원 등록을 마치고 나서는 이날 참석한 전국에서 모인 산악회원들이 바로 옆에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을 한 바퀴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는 일자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는 화가도 만날 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약수터도 만날 수 있어 한결 쾌적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 같았다.
울창한 숲길로 이루어진 일자산 치유의 숲길은 상쾌한 숲 공기들을 맘껏 마실 수 있었으며, 길옆에는 아름다운 봄꽃들도 활짝 피어 있어 한결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싱그러운 숲 내음을 맡으면서 걸어보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은 정말 새로운 활력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으며,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약 30분 정도 일자산 치유의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널찍한 공터에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막거리와 다양한 안주들이 비치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시원한 막거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는 시간도 되었다.
쉼터에서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고 나서는 다시 일자산 치유의 숲길을 걸을 수 있었으며, 아름다움 봄꽃들과 함께 맨발로 트레킹을 하고 있는 회원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일자산 치유의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허브 천문공원 갈림길이 나타나고, 갈림길에서 허브천문공원 쪽으로 하산길을 잡았고, 입구에는 꿀벌 사육농장도 만날 수 있었다,..
꿀벌 사육장을 지나오면 이번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동명사가 자리하고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부처님께 참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다는 허브 천문공원에서는 아름다운 봄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고, 작은 천문대와 숲 속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이곳 허브 천문공원에서는 저 멀리 롯데 타워도 볼 수 있었으며,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천천히 트레킹 할 수 있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이날 허브 천문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열대 식물원에서도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고, 열대 과일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이곳 허브 천문공원의 넓은 광장에는 다양한 돌조각 들도 전시해 놓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날 행사장인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출발한 일자산 치유의 숲길과 허브 천문공원을 약 2시간에 걸쳐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다시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약 2시간에 걸친 일자산 치유의 숲길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행사장 부스에는 집행부에서 준비해 준 꽈배기와 족발 그리고 술과 음료수들을 제공해 주고 있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간단한 기념식 열렸으며 이날은 이 지역 국회위원들도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고 있었다..
이날은 특히 이곳 서울 강동 소방서 의용 소방대원들이 출연해서 지금 한창 최고의 관삼사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는 귀한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으며, 쌍둥이 자매가수들의 열창에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시간도 된 것 같았다..
쌍둥이 자매가수들이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탈북 가수 출신인 기타리스트의 신나는 기타 연주와 열창에 이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다시 한번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각 지구별 장기자랑 순서가 되었으며, 각 지구에서 선발된 가수들의 열창을 듣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최고의 관심사인 행운권 추첨 순서가 되었으며, 다양한 선물들과 함께 이날의 대상은 65인치 TV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행운의 대상은 우리 부산지구 산악회에서 차지하게 되는 행운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산악회원들의 큰 잔치 전국 등산대회를 모두 마치고 나서는 간단한 기념촬영을 이 자리에서 마치고 나서는 각 지역으로 출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산악회 전국 등산대회 행사를 전부 마치고 나서 부산으로 귀가하는 중간에 있는 문경의 음식점에 들려 이곳의 별미 토종닭 능이 백숙과 소주와 맥주 그리고 더덕 동동주를 나누어 마시면서 즐겁게 식사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이날 행운의 대상의 당첨을 자축하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끝으로 이날 전국 등산개회 행사를 모두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