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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둘레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3. 12. 13.

지난 10월 초순에 지인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증산역에서 하차하여 시내버스 편으로 도착한 양산 황산공원 둘레길 트레킹 포스팅을 지금에서야 해본다.

 

이날 양산의 황산 공원에서는 마침 황화 코스모스 축제와 댑싸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색다른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기도 했다. 

 

이날 양산의 황산 공원에는 노란 황화코스모스들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들도 피어 있었고, 댑싸리는 아직 푸른빛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도착한 양산 황산공원의 전망대에서는 황산 공원이 한눈에 보이고, 마침 이곳에는 양산시에서 무더운 날씨에 양산을 대여해 주고 있었다.

 

먼저 온통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황화 코스모스장을 찾아 보개 되었고, 더 넓은 장소에 노란 물결들이 넘쳐 나고 있는 것 같았다.

 

황화 코스모스 옆에는 댑싸리 축제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곳 댑싸리들은 아직도 푸른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약간 이른 느낌이 들기도 했다.

 

댑싸리 축제장 옆에는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들도 활짝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 듯 한 풍경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곳 양산 황산 공원을 찾고 있었으며.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들도 활짝 피어 있었다..

 

이날은 양산 황산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는 길은 무척 더운 날씨라 잠시 쉬면서 아이스케이크도 하나씩 사서 먹어보는 시간도 되었다.

 

이날 양산의 황산 공원의 황화 코스모스와 댑싸리, 그리고 코스모스 군락지의 아름다움 들을 둘러보고 나서 도착한 쉼터에서는 준비한 과일과 소맥을 한잔씩 하면서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호포역까지 둘레길 트레킹을 계속하기로 하고, 트레킹 코스에서는 이곳 황산 공원에도 파크 골프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파크 골프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양산의 황산 공원에서 호포역으로 가는 둘레길 옆의 경부선 철길에서는 KTX 열차와 무궁화 열차가 쉴 새 없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양산 황산공원 둘레길 트레킹을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 호포역 근처에 도착한 음식점에서는 제주 우도 땅콩 막거리도 한잔씩 하면서 소맥을 곁들여 제주 오겹살 흑돼지 숯불구이를 나누어 먹으면서 이날 트레킹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