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4. 1. 18.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동해선 열차를 타고 울산 태화강 역에서 내려, 다시 시내버스 편으로 경주 양남면 읍천리에 있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주상절리는 1000도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지층구조로 이곳 경주 읍천의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에서는 다양한 주상절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경주 양남면의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서는 이곳의 명물 부채꼴 주상절리와 누워 있는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었으며,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동해선 울산 태화강역에서 내려 시내버스 편으로 도착한 경주 양남면에는 월성원자력 홍보관이 만들어져 있었고, 이곳에는 원자력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을 나오면 바로 앞에 백종원 클라스 촬영지가 나오고 이곳에는 다양한 ㄹ음식조리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경주 양남면의 나아리 항은 신라 4대 왕인 탈해왕의 탄생과 다양한 업적들을 나타내는 홍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해파랑길 10코스 이기도 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이곳 경주 양남면의 이서항에는 신라 4대 임금인 석탈해 왕의 전설에 얽힌 다양한 내용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서항에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한참을 따라오면 읍천항에 도착할 수 있었고, 이곳에는 어항의 독특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읍천항에서 다시 주상절리 소리길을 따라가면 주상절리 전망대가 나오고, 바다 쪽으로는 다양한 주상절리 형태의 신기함을 만날 수 있었다..

 

주상절리 전망대 앞에는 이곳의 명물 부채꼴 주상절리가 자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고, 다시 한번 자연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주상절리 전망대에 올라서면 천년 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면의 주상절리군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발아래로 이곳의 명물 부채꼴 주상절리가 발아래 펼쳐지고 있었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주상절리 파도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누워 있는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었으며, 역시 자연이 만들어 내는 신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누워 있는 주상절리를 지나 다시 주상절리 파도길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만들어져 있는 진리항을 만날 수 있었고, 진리항을 지나면 하서항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과 함께 월남 참전 유공자 선양비가 세워져 있었다,.

 

하서항을 지나면 수렴항이 나타나고, 이곳 수렴항은 1983년 북한 무장공비들이 침투한 지역으로 무장공비 격멸 전적비가 세워져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경주 양남면의 주상절리 파도길을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는, 근처 음식점에 들려 싱싱한 생선회와 소맥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트레킹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