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1 지리산 대성골 산행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지인들의 추천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지리산" 의 "오지마을" 인 "대성골" 로 힐링산행을 하고 왔다. "지리산" 의 "오지마을" 인 "대성골" 은 "한국전쟁" 당시 포위당한 "빨치산" 들의 최후의 격전지였고, 국군이 "빨치산" 전원을 토벌하기 위해 "대성골" 로 몰아넣어 "빨치산" 수백명이 이곳 "대성골" 에서 최후를 맞이한 곳으로 계곡물이 며칠간 핏빛으로 물들었다는 곳으로 알려진곳이고, 분단의 아픈 현실을 간직한 현장이고, 지금도 "의신마을" 에서 이곳까지는 2.5km 산길을 약 1시간 20분정도 걸어가야 만날수 있는 "오지 마을" 이었다. 아픈역사를 간직한 "지리산" 의 대성골 계곡에서는 그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을단풍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으며, 하루를 .. 2017.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