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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엄청남 폭우가 쏟아진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멀리 트레킹은 못 가고 근처에 있는 2030년 부산 엑스포가 열릴 예정인 부산항 북항 문화공원을 비를 맞고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 북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무역항으로 역사와 문화가 깊이 새겨진 곳으로 1876년 개항이래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등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곳이기도 하다. 2030 부산 엑스포가 열리는 부산항 북항은 2008년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관 거점으로 부활하고 있는 곳이고, 2021년 12월부터 일부 구간을 개방 중에 있는 곳이다.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 옆에 자리하고 있는 있는 부산항 북항은 지금도 공사 중에 있었고, 마침 비가 오는.. 2023. 9. 20.
법기수원지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지인들과 함께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위치한 "법기 수원지"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법기 수원지"는 일제 강점기이던 1927년에 착공하여 1932년에 준공된 수원지로서 당시 부산지역의 일본인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수원지라 한다. 지금도 부산시의 금정구 일대에 약 7천 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며, 조성 이후 약 79년간 출입을 통제해 오다 2011년 7월부터 수원지 입구와 댐 정상부를 일반에게 개방되어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법기 수원지 댐 정상부에 올라서면 맑고 청정한 법기 수원지가 한눈에 보이고, 댐 정상부에는 7형제 반송이 여전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수원지 전망대.. 2023. 9. 13.
태종대 둘레길과 영도등대 지난 주말에는 비가 오락 가락 한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먼 곳을 가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태종대 공원과 영도 등대를 오랜만에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태종대 공원 둘레길 출발은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태종대 입구-> 태종사->영도등대->전망대->구명사- 태종대 입구로 돌아 나오는 순환도로를 따라 트레킹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태종대 공원의 등대공원의 영도등대에서는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 앞으로 입항하고 있는 컨테이너선과 태종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들... 이날 태종대 공원 주차장에서 아름답게 피어 있는 배롱나무 꽃길을 따라 오솔길을 따라가면 태종대 입구 에는 한국전쟁당시 의료 지원단 참전기념비가 서 있었고, 이어서 태종대 순환도로가 나타난다. 이날은 마침 제14회 태종대 혹서기 전.. 2023. 9. 6.
해운대 문탠로드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바다풍광과 솔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해운대 "문탠로드"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해운대 문탠로드 트레킹의 출발은 해운대 미포 달맞이길 입구에서 문탠로드 솔숲길을 지나 청사포에서 다시 청사포 전망대를 지나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까지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해운대 문탠로드 입구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풍경들과 함께 청사포의 명물 다릿돌 전망대 풍경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해운대 문탠로드 입구인 달맞이 고개에서는 바로 앞에 "사람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는 시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갈맷길 안내도와 함께 바로 눈앞에는 101층의 거대한 "엘시티 마천루"가 압도하고 있었다.. 이날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