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봄이오는 소리를 들어려 가까운 금정마을로 짧은 시간의 산행을 다녀왔다.
범어사 주차장에서 상마마을을 거쳐 용락암을 지나 제4망루를 거쳐 금성마을에 도착하는 천천히 걸어 2시간의 간단한 산행을 하였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꽃 들이 산행길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계곡을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함께 활짝핀 개나리도 산행길을 반긴듯 하다..
금정산의 "의상봉" 이 봄기운 을 받아 아름답게 보인다..
금정산의 심볼 "금정산성" 은 언제보아도 아름다운과 정겨음을 가득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금정산의 "금정산성" 등산로에는 많은사람들이 주말을 맞아 산행을 즐기고 있었다..
"금정산성" 을 지나 하산길의 "전망바위" 에서는 산성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터가 나온다..
"전망바위" 에서는 금정산의 정상인 "고당봉(해발 801m)의 위용도 볼수가 있다....
산행후에는 산성마을의 음식점에 들려 금정마을의 토속주 "금정산성 막걸리" 와 "오리 불고기" , "도토리 묵" 그리고 오늘의 별미 "닭 백숙" 과 함께 입맛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봄이오는 소릴 듣고 보기 위한 지인들과의 짧은 산행시간 이지만 산행후의 즐기는 음식맛이 또다른 산행의 즐거움을 주는것 같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