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봉래산의 진달래

by 영도나그네 2013. 4. 17.

지난 주말에는 우리동네 뒷산인 "봉래산(해발 395m)"을 올라가 보았다.

 

영도의 봉래산은 섬이라는 특성답게 부산항을 전부 조망할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침 봄기운을 가득담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봉래산 산행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았다..

 

 

 

 

                                    봉래산 "자봉" 의 전망대 에서 만난 진달래꽃의 아름다움..

 

 

 

 

 

 

 

 

봉래산의 "자봉"에서 "손봉"으로 가는 산행길은 아름다운 진달래 꽃밭이 어우러져 발걸음과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진달래가 만개한 봉래산의 능선길 에서의 부산항 풍경도 아름답게 보인다...

 

 

 

 

 

 

 

 

 

                           봉래산의 "손봉" 에도 진달래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읋 만개하여 있었다..

 

 

 

 

 

 

 

 

 

봉래산의 "손봉" 에서 다시 봉래산 정상인 "조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도 진달래는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봉래산 "손봉" 에서 "자봉" 을 지나 "조봉" 으로가는 안부길에서 만난 진달래 군락지...

 

 

 

 

 

 

 

 

 

 

 

 

 

 

 

 

봉래산의 정상인 "조봉(해발396m)" 에도 진달래는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있어 오늘의 산행길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봉래산은 봉황이 날이드는 형상이라는 뜻으로 "봉래산" 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영도의 중심에 우뚝서 있는 영도의 수호산이며 정상인 "조봉"에는 "할미바위가" 있어 영도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설에따라 조봉에 오르는 영도사람들은 이 바위에 합장을 하고 한가지 소원을 빌고 있다..

 

봉래산은 3개의 봉우리가 있는 데 가장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 이라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이라하며 그 아래봉우리를 "손봉(孫峰)" 으로 부르고 있다.. 

 

봄의 전령사답게 이른봄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진달래는 가까운 이곳 봉래산에서도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볼수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산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