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 는 영산강유역 종합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로 담양군의 "용대산" 과 그 건너편을 막아 조성된 "호수 생태원" 이고 1976년에 완공 되었다 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은 생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자연 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 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에는 "습지보전지역" 이 설정되어 있고 이곳에는 울창한 버드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고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야생초화원등이 장 갖추어져 있었다..
"광주호" 에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볼수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에는 문화 해설사가 고정 배치되어 있어 5명이상만 되면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여 이곳의 전문 해설사로부터 호수 생태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 들을수 있었다..
잘 꾸며진 생태 탐방로를 따라가면 울창한 숲길과 함께 "뱀이 나타난다" 는 팻말도 볼수 있어 이곳이 오염되지않은 자연그대로 인것을 느낄수 있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의 습지보전 지역과 버드나무 군락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의 버드나무 군락지 에서는 "광주호" 를 볼수 있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길 안에는 곳곳에 쉼터가 만들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안에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었고 전망대 가는 길에는 "메타 쉐콰이어" 가 잘 조성되어 있어 푸르럼을 더해주고 있었다..
이날 "광주호 호수생태원" 을 잘 설명해준 전담 해설사 와 전망대에서의 호수 생태원의 풍경들...
"호수 생태원 입구에는 조산(造山) 이라는 " 말무덤" 이 조성되어 있는 데 이곳 사람들은 이 인공적으로 만든 이곳이 이 마을(충효동)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조산이라 한다.
광주시내의 근거리에 위치한 "호수 생태원" 지방 사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 생물들의 생태와 관찰을 하는 좋은 자연 교실로서 활용되고 있었다..
약 56,000여평에 조성된 "광주호 호수생태원" 은 포유류 5과 9종(멧토끼, 청솔모, 두더지, 직박구리,박새 등) 과 양서류,파충류, 어류 (살모사, 청개구리, 피라미, 각시붕어, 돌마자 등) 와 많은 곤충들이 살아가는 곳이라 한다.
특히 이곳에는 계절에 따라 피는 찔래꽃, 산딸기, 개망초, 갈대와 억새, 갯버들의 아름다운 장관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