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4. 9. 22. 15:45

어제 일요일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에서 비교적 근거리에 있는 양산과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정족산(鼎足山)" 산행을 하고 왔다.

 

 이곳 "정족산(鼎足山)" 은 "천성산" 과 "원효산" 의 끝머리에 위치한 산으로 비교적 산세가 부드럽고 시계가 좋아 산꾼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산이기도 하다.

 

산행코스는 반계마을->운흥사->운흥사지 부도탑->대성암 안부->대성암-> "정족산(鼎足山)" 정상 ->용바위->무제치늪->운흥사지터->시적사 로 돌아오는 산행 코스로 약 5시간의 산행을 하고 왔다..  

 

 

 

 

 

 

양산의 "정족산(鼎足山)" 정상(해발 748m) 에서의 보이는 풍경들...  저멀리 "오룡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등 양산지역 영남 알프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날 산행 들머리는 반계마을을 지나면 "운흥사" 가나오고 이곳에서 "운흥동천다리" 를 건너면 산악회 리본들이 달려있는 등산로가 나오는 데 이 길을 따라 곧장 산행길로 접어들었다.

 

 

 

 

 

 

"운흥동천" 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조금올라가면 "운흥사 부도탑" 이 나온다. 이곳 부도탑은 운흥사 고승들의 사리를 안치한 곳인데 원래는 7기의 사리탑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곳에는 4기만이 안치되어있고, 2기는 근처의 "시적사" 에 있는 데 1기는 행방을 모른다고 한다

 

 

 

 

 

 

 

 

 

    산행 30분쯤 지점에서 준비해온 간식(떡, 과일, 삶은밤) 등을 나누어 먹어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산행 출발지를 에서 "국제신문" 답사팀의 리본을 따라 약1시간 20분 만에 "대성암 삼거리" (안부) 에 도착하여 간식 과 음료수들을 마시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대성암" 삼거리에서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약 500m를 내려오면 " 대성암" 이 나온다.

 

 

 

 

 

 

 

"대성암" 입구에서 " 대성암 원통전" 올라가는 길가에는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기는 듯 "상사화" 들이 활짝피어 있었다.

 

 

 

 

 

 

 

 

"대성암" 에는 특유한 모습의 법당인 "원통전" 이 있는 데 마치 토굴처럼 생긴 돌더미 속에 법당이 자리하고 있어 약간 신기한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대성암 원통전" 을 지나 "부산일보" 산행팀들이 다녀간 "정족산(鼎足山)" 정상을 오르는 산길에는 지천으로 떨어져 있는 도토리들이 늘려있어 잠시 도토리 줍기를 하기도 했다.

 

 

 

 

 

 

 

 

산행길에 도토리 줍기를 마치고 다시 "정족산(鼎足山)" 정상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산인 "정족산(鼎足山)" 의 정상바위 하부에 도착할수 있었다.

 

 

 

 

 

 

 

 

산행 출발 2시간 30분만에 오늘의 목적산인 "정족산(鼎足山)" 정상(해발 748m) 에 도착할수 있었다.... 그런데 정작 "정족산(鼎足山)" 의 정상석에는 (해발 700m) 라고 표시되어 있어 지도에 나와있는 높이가 틀려 약간 헷갈리게 만들기도 했다.    

 

 

 

 

 

 

 

 

 "정족산(鼎足山)" 정상에서는 보이는 풍경들이다... 멀리는 양산의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등 영남 알프스 산 자락들이 보이고 저멀리는 울산의 문수봉 까지 볼수 있어며, 바로앞 돌 더미 너머로는 대운산이 보이고 발아래는 "울산 칸트리" 크럽의 파란 잔디 코스 들도 볼수 있었다....

 

 

 

 

 

 

 

 

"정족산(鼎足山)" 의 정상모습들이다.. 더높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더없이 아름다운 "정족산(鼎足山)" 의 정상모습 을 보는것 같았다...

 

 

 

 

 

 

 

 "정족산(鼎足山)" 정상 아래서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용바위" 를 지나 "무제치늪"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정족산(鼎足山)" 에 있는 유일한 습지보존 구역인 "무제치 늪" 에는 억새밭과 함께 초지들이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었다.

 

 

 

 

 

 

 

"무제치늪" 에서 임도를 따라 조금내려오면 "반계마을" 로 내려가는 산길이 나오는 데 산길옆의 "산죽" 들이 무슨이유인지 모두 말라죽어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였다..

 

 

 

 

 

 

 

 

                                임도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운흥사 절터" 가 나온다... 

 

"운흥사(雲興寺)" 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 가 창건한 사찰인데, 이후 고려말 "지공대사" 가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이렇게 절터 형태만 남아 있다 한다.

 

 

 

 

 

 

"운흥사 절터" 를 지나면 출발지인 "운흥사 입구" 의 "운흥동천 다리" 에 도착하고 이곳에서는 주인없는 검둥이를 만날수 있었고, 다시 근처에 있는 " 시적사" 를 잠시 들리기로 했다.

 

 

 

 

 

 

 

 

                                              하산길에 만나는 "시적사" 에서..

 

 

 

 

 

 

 

 

 

 

 

 

 

 

 

 

                              이날 "정족산(鼎足山)" 산행을 하면서 만나는 가을의 야생화들..

 

 

 

 

 

 

 

 

 

 

 

 

이날 약 5시간의 양산의 "정족산(鼎足山)" 산행을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장소를 동래 온천장으로 옮겨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근처 유명한 "암돼지 갈비집" 에서 소주한잔과 암돼지갈비를 안주삼아  이날 산행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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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산행이네요^^

    2014.09.26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같은날... 산행하기 딱인 곳인듯 합니다...^^
    아~~ 사진보니...넘 올라보고 싶어지는군요~

    2014.09.26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요즘같은 가을철에는 정말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것 같더군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을 보면서 즐기는 산행은 가을산행의 별미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14.09.26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온천욕을하셔서들모두뾰얗고보기좋습니다..
    오늘도잘보고갑니다

    2014.09.26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산행후에는 따뜻한 온천욕을 하고 나서 소주한잔과 맛있는 돼지불고기가 있어 이번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할수 있었답니다..
      오늘도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2014.09.26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5. 산행으로는 더 없이 좋은 계절인 것 같네요
    야생화와 참개구리도 보이고.. 특히 산행 후 음식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한 시간되세요^^

    2014.09.26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항상 정겨운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초가을에 떠나보는 산행은 아름다운 가을야생화들과 억새들, 그리고 정겨운 도토리들까지 산행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답니다..
      역시 산행후에 즐기는 먹거리들과 함께 소주한잔은 청량제 역할도 하구요..
      오늘도 활기차고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14.09.26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6. 가을산행이최고죠~아름다운산잘보고갑니다

    2014.09.2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전세계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곳이면 쓰레기 몸살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
    사실 산행하다가 바위 틈 속에 꽁쳐버린 검은 봉지를 보면 즐겁던 마음도 가시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산행을 하셧군요.

    2014.09.26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아직도 공중도덕들이 선진국 수준에 많이 못미치는 것 같더군요..
      간혹 산행하다 바위틈에 쓰레기를 발견하곤 한답니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내려오는 선진문화 정착이 우선 되어야 하구요..
      오늘도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라면서...

      2014.09.26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8. 크....너무 좋아보이십니다~~
    등산 후 먹는 밥과 술이란~~^^

    2014.09.26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원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

    2014.09.26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처음 들어보는 산인데 야생꽃들이 넘 이쁘게 피었네요.
    산이 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2014.09.26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산의 정족산은 그리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부산 경남쪽에서는 많이 가는 산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2014.09.29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11. 다시금 포스팅 보고 가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4.09.26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도 이렇게 다시 방문해 주셨군요.... 파타럽님!
      항상 즐겁고 보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014.09.29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양산 정족산 산행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산행 후 먹는 식사 정말 꿀맛이셨을듯 하네요^^
    저도 조만간 산행을 해야겠습니다^^

    2014.09.27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한석규님!
      가을철에 떠나보는 가을 산행과 함께 산행후의 먹거리들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2014.09.29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13. 탁 트인 경관이 좋습니다.. 오르는 여정은 그렇게 만만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ㅎㅎ
    가을이 다가오니 .. 등산 한 번 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생깁니다..
    저도 내려와서 온천욕으로 마무리 시원하게 하고 싶어집니다.. ^^

    2014.09.27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론 정상에 오르는 산행길이 그리 호락호락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힘들게 올라가서 정상에서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들이 있어 산행의 피로함도 잊게 해주는 것 같으며, 산행후에 즐겨보는 먹거리들도 산행의 피로를 덜어주는 좋은 촉매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2014.09.29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14. 하. 덕분에 산행한 느낌입니다. 당분간 먹기 힘든 음식을 보니 아침부터 군침만 돕니다^^

    2014.09.28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주어진 일때문에 아마도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2014.09.29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15. 도토리 크기가 장난 아니게 크네요^^ 양산 정족산 산행기 잘 읽고 구경했어요~ 편한한 가을되세요~

    2014.09.28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지난번 몸이 안좋아 입원하셨던데....
      지금은 퇴원은 하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평안한 오후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4.09.29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오, 여기 산행코스 좋네요.
    마무리까지 최고. ㅋ

    2014.09.28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오랫만에 들리셨네요.... 어바웃촌님!
      가을에 올라본 양산의 정족산은 가을 풍경을 보고 즐길수 있는 귀한 시간들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답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014.09.29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17. 요즘같은 가을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이것 같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2014.09.29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지금은 등산하기 정말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과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가을꽃 향기를 맡으며 걸어보는 산행길은 힘든줄도 모르고 올라갈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좋은 오후시간 가지시길 바라면서...

      2014.09.29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저희집에서도 가가운 곳인데..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 겠어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4.09.2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블랙푸드님의 댁이 양산 근처인것 같군요...
      이곳 정족산의 정상에서는 영남 알프스의 높은 산자락들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수 있는 산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보람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4.09.29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19. 늘 즐겁게 산행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가까운 산에라도 함 가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2014.10.01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이렇게 늦게 인사드리게 되었답니다...
      항상 방문과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면서 오늘도 평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4.10.09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20. 이번 주말에는 저도 가까운 산행을 한번 나서 볼까 합니다. 자연을 보고 있노라니 그냥 있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2014.10.02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들을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해볼수 있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가보면 진정 가을이 우리곁에 가까이 와 있음도
      느낄수 있기도 하구요..
      보람찬 나날 되시기 바라면서//

      2014.10.09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21. 산에서 먹는 밤이야말로 꿀맛일 듯요.^^

    2014.10.04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