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등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서 작년부터는 용두산 공원에서 "한국의 전통등" 을 야외
전시장화 하여 다양한 전통연등과 시민 체험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연등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부산 연등축제는 5월 12일 부터 5월 20일까지 부산역광장, 용두산공원등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어제는 (5월 20일) 일요일을 맞아 모처럼 오늘저녁 8시부터 대청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연등시가행렬을 보기위해 집을 나섰다.
시간이 남아 우선 용두산 공원에서 열리고있는 한국의 전통등 축제현장을 찾았다..
몇년만에 처음가본 부산의 용두산 공원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건 없었고 수많은 관광객과 관람인원들이
붐비고 있었다...
우선 "한국의 전통등"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시집가는날의 전통연등 들이다...
흥부네의 박타기 전통등....
어린이들의 재기차기와 얼음타기를 재미나게 표현한 연등....
어린이들의 놀이와 혹부리영감등을 재미나게 표현한 전통등....
화려함을 자랑하는 공작 전통등....
연등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들....
연등축제가 열리는 용두산 공원은 예나 지금이나 이순신장군동상, 시계탑, 부산타워가 그자리를 지키고 서있다..
한국의 전통연등은 언제보아도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었으며, 섬세하고도 이쁜 전통등을 만들어 우리들에게 보여줄수 있도록 연등을 제작해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연등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진"은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