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5월 22일)에는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부의날의 기념하여 부산시립 합창단의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연주-가요합창 음악회를 보고왔다.
"가요합창의 사계(四季)-풀잎사랑" 의 제목으로 시작되는 음악회는 "7080 가요합창" 이었다.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부부단위의 관람객들이 쉽고 편하게 관객들과 함께 합창할수있는
좋은 프로그램 이었다..
특히 대중가요의 신사라 불리는 가수 "최성수"의 특별 초청무대도 있었으며 오동주씨의 감칠맛나는 해설은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광하씨의 지휘로 시작된 부산시립 합창단의 감미로운 노랫소리와 함께 신라대학교 음악학과 조현미 교수의
바이올린은 가요합창의 또다른 감미로움을 주었다...
부산 문회회관의 전경....
봄과 여름의 합창순서...
풀잎사랑,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꿈의대화, 바닷가의 추억, 라라라, 고래사냥 등의 부산시립합창단원들이
열창을하고 있다..
오늘 가요합창회에 특별 초대된 가수 최성수가 관객들과 함께 자기의 힛트곡을 부르고 있다..
가을과 겨울의 가요합창순서...
J에게, 해후, 동행, 겨울아이, 창밖의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감미롭게 들을수 있었다...
정규 레파토리가 끝나고 앵콜순서로 우리가요 3곡이 관객들과 한데 어울려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특별출연 가수 최성수
바이올린 조현미 신라대학교 교수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모처럼 기획된 부산시립합창단의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가요합창을
2시간의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접하고 보니 새로운 활력소가 생겨나는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