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9. 12. 11. 15: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의 올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산행" 을 가까운 "해운대 장산" 의 둘레길을 걷고나서, 근처 음식점에서 회원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송년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해운대 장산 둘레길" 걷기는 지하철 백스코 역에서 -> 성불사->재송동 방향 임도->팔각정->중봉-> 안부->운촌->식당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트레킹을 할수 있었다..



이날 해운대 장산 둘레길에서는 이른 아침에 만날수 있는 "운해" 가 해운대와 광안리 해안을 뒤덮고 있어, 평소에 보지 못하는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지하철 백스코 4번출구에서 집합해서 간단한 인원점검과 준비체조를 마치고 나서, 곧장 동백꽃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성불사 방향의 차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차도를 따라 가파른 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아담한 사찰인 "성불사" 가 나타나고, 이곳에는 여느 사찰과는 달리 황금색의 "약사여래 부처상" 이 서 있었고, 조용하고 한적한 도심속의 사찰을 보는것 같았다...



해운대 장산의 "성불사" 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오면, 사찰입구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는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어 이곳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도 사서 마셔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따끈하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서 다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휴일을 맞아 가족끼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으며, 길가의 따스한 양지바른 곳에는 철모르고 피어 있는 노오란 "개나리꽃" 도 만날수 있었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이번에는 잘 만들어진 조그만 "전망대" 를 만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발아래로 "해운대 마린시티" 의 고층 빌딩숲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전망대" 를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아담한 "팔각정 정자" 가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임도와 해운대 장산의 "중봉" 으로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임도 갈림길에서 해운대 장산의 "중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길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간간히 조망터에서는 "해운대 마린시티" 와 "광안대교" 도 볼수 있었다...



해운대 장산의 "중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볼거리 넓은 돌더미 들이 늘려 있는 "너덜지대" 가 나타난다..



"너덜지대" 를 지나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준비한 과일과 음료수들을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쉼터를 지나 다시 둘레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정말 "해운대 마린시티" 와 "광안대교" 가 "해무" 에 둘러쌓여 있는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로 만들어진 해운대 장산의 둘레길들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수 있었고, 간간히 나무사이로 보이는 해운대 신시가지와 마린시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 걸어갈수 있었다..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서 걸어가면 이번에는 해운대 장산의 정상과 "옥녀봉" 의 갈림길인 "안부" 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가파른 등산로를 다시 올라가면 이번에는 "옥녀봉"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옥녀봉" 에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편편한 곳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어디선가 새소리 같은 휘파람 소리가 나길래 고개를돌려보니, 주머니에 새 모이를 잡고 휘파람을 불어대니 어디선가 날아온 수 많은 "새" 들이 모이 주머니에 내려 앉아 모이를 물고가는 신기한 장면도 만날수 있었으며, 이날 만난 "새 아저씨" 는 약 20년째 해운대 장산에서 이렇게 새를 불러모아 모이를 주고 있다고 한다.



다시 해운대의 "운촌" 방향으로 하산길은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 하면서 편하게 장산 둘레길 트레킹을 할수 있었다..



"돌탑 들이 쌓여있는 안부 삼거리에 도착하여 조금더 내려가면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가 눈앞에 보이는 오늘의 하산지점인 해운대 "운촌 버스 정류장" 에 산행 약 3시간 만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 "송년산행" 을 "해운대 장산" 의 "둘레길" 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치고 나서, 근처 음식점에 도착하면 이미 집행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해신탕" 이 반기고 있었으며, 이날 송년 산행과 함께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해신탕" 을 안주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올 한해동안의 아름답고 정겨운 산행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덕담과 함께 산악회장 부부가 제청하는 회원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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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송년산행 건강하고 뜻깊게 하셨군요!
    인원도 북적북적 한해를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가득했을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9.12.1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산악회 송년산행을 가까운 해운대 장산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할수 있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활기넘치는 한주를 시작 하시시
      바랍니다..

      2019.12.16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3. 소중한 벗과 함께하는 산행이어서 더욱 즐겁게 보입니다~
    산행 후 드시는 음식이 정말 꿀맛이겠지요^^

    2019.12.13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들끼리 이렇게 한데모여
      산행도 하고 산행후에 즐길수 있는
      먹거리들도 같이할수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찬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4. 불꽃놀이와 야경을 찍으러 몇 번 올라가본 적이 있는데
    은근히 힘들더라구요^^ㅎ
    내려올 때는 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 좀 했던 기억도 납니다.ㅎㅎㅎ

    2019.12.13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구!
      그러셨군요..
      이곳 해운대 장산은 불꽃축제때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라 많은 진사님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9.12.13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연과 함께 보내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9.12.13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진 산행사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차를타고 가다보면 곳곳에 개나리가 핀곳이 있는데,
    한겨울에 개나리를 보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휴일 되세요.

    2019.12.14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요즘은 기후변화의 현상인지는 물라도
      이렇게 철모르는 개나리꽃이 피어 있어
      신기함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8. 이렇게 날도 추운데 산도 잘 다니시구
    ㅋㅋ몸 엄청 좋으실거같아영!!

    2019.12.14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는 군요..ㅎㅎㅎ

      항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번에는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다녀오셨군요!
    그래도 멀리 부산의 마천루들을 배경으로 담아오신 사진들을 보니
    어느 명산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산길옆으로 피어난 노란 개나리도 무척이나 시선을 끌고요!
    언제나 그렇듯, 푸짐한 뒷풀이 장면은 볼 때마다 입맛을 다시게 하고요! ^^
    즐겁고 유쾌한 산행이 되셨길 빕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요!

    2019.12.14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번 산악회 송년 산행은 가까운 해운대 장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이곳 해운대 장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는 물론 광안대교
      들도 한눈에 볼수 있는 정말 조망이 좋은 산
      이기도 하구요..
      산행길에 만난 철모르고 피어 있는 노오란
      개나리꽃은 덤인것 같기도 하구요..

      역시 산행후에 즐기는 음식들은 힘든 산행을
      잊게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는것 같았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편안한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산행 후의 맛있는 만찬..전 만찬에만 눈독이...ㅋㅋ 많은 분들이 산에 오르시면 의견 대립 없이 잘 내려 오시나요? 송년회 하날 해도 여럿이 모이면 말들이 진짜 많아서요ㅎㅎ

    2019.12.14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달 산행할때는 미리 산행 계획서가 나오고
      그 계획된 산행지를 따라 산행을 하기 때문에
      다른 의견이 있을수가 없답니다..
      항상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지라
      모두가 즐기면서 산행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오늘도 활기넘치는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12.14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겨울 산행에서 철 모르는 꽃들을 감사할 수 있었네요~
    좋은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2019.12.14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날 해운대 장산 산행길에서는 정말 철모르고
      피어 있는 노오란 개나리꽃을 보게 되었답니다..
      산행후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들은 덤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건강한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13. 기분좋은 산행후 드시는 식사는 정말 꿀맛이었을것 같습니다.
    좋은분들과의 산행 부럽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2019.12.15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면서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2019.12.16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14. 부산 해운대 고층 마천루를 조망할 수 있는 뷰가 멋진 곳이네요.

    2019.12.15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해운대 장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는 물론 아름다운
      광안대교 까지 한눈에 볼수 있는 산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건강한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원래 다니시는 등산에 비하면 길이 잘 나있네요. 기분 좋게 산행 후 먹는 음식... 꿀맛이실듯..

    2019.12.1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번에 걸었던 해운대 장산의 둘레길은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보다는 조금
      편하게 걸어볼수 있는 트레켕 코스 인기도
      하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6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16. 비가 내린 뒤 다시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9.12.17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날이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거같네요.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 보다 보니... 반팔을 입으신분도 계시네요. 우와...
    순간... 엄청놀랐네요. ㅋㅋ

    2019.12.17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이날 산행길에서 만난 반팔 아저씨는 이곳
      해운대 장산에서 20년동안 새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새 아저씨 였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19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18. 운해 낀 사진 느낌 굿!
    되게 신비로워 보여요.

    2019.12.17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이날 이른 산행길에서는 운해가 바닷가를
      감싸고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도 만날수
      있었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9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19. 이렇게 모여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19.12.18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렇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산행도 하고 산행후에는 이렇게 맛있는 먹거리
      들이 같이 할수 있어 산행의 즐거움과 함께
      우정도 다지는것 같았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힌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19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20.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12.18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장산.....
    님이 장산에 대한 등산기를 올릴 때마다 옛생각에 나네요.
    40년이 넘은 기억인데도 생생한 것이 많답니다.
    유격훈련을 받을 때 아마도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웠는지 많은 신도들이 절에 가던 그 길에서 선착순을 하였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운동에 소질이 없어서 선착순을 할 때에는 늘 꼴지 그룹에 속했었지요.
    말이 유격훈련이지 로프 한 번 잡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사찰이 성불사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가을이 가나 했는데 어느새 겨울 한복판이고 연말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뜻있는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9.12.19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헌국님!
      역시 부산에서 군 생활을 하셔서 부산에 대한
      많은 추억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해운대 장산은 육군의 예비사단이 있는곳이고
      이날 산행길에서도 하산길에서는 군부대
      유격 훈련장 옆을 지나오게 된답니다.
      군생활때 유격훈련은 세월이 흘러도 오래토록
      기억되는것이 군에 갔다온 사람들이 공통된
      생각인것 같기도 하구요..
      유격훈련장 바로 밑에 있는 사찰이 성불사가
      맞습니다.. ㅎㅎㅎ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12.19 14: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