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금 한창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고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필자가 살고 있는 뒷산인 영도의 봉래산으로 이른 아침에 나 홀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이른 아침의 나 홀로 산행의 출발은 봉래산 체육공원->봉래산 자봉-> 손봉->자봉->봉래산 정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약 7.5km 구간을 3시간에 걸쳐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날 이른 아침에 도착한 봉래산의 손봉에서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와 부산항 대교는 물론 태종대 앞바다의 주전자섬까지 한눈에 보이고, 활짝 핀 진달래꽃들의 환상적인 아름다움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이른 아침에 올라본 영도의 봉래산 입구에서는 벌써 하루를 밝히는 붉은 태양이 오륙도 너머로 불끈 솟아 올라오는 장관도 만날 수 있었다,.
봉래산 체육공원에서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는 나무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었고, 데크 옆에는 연분홍의 진달래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한결 산행길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으며, 한참을 걸어가면 안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안부를 지나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이번에는 두 번째 봉우리인 "자봉" 의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고, 여기서도 활짝 핀 진달래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한 봉래산의 "자봉" 은 정상석과 함께 팔각정과 연분홍의 진달래들이 이곳을 감싸고 있는 듯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봉래산의 "자봉" 에서 다시 "손봉" 으로 가는 등산로 옆에는 정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들의 아름다움과 함께 복사꽃도 피어 있었으며, 손봉 가까이 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지고 있었다..
아침 햇살을 받고 활짝 핀 진달래꽃으로 둘러 쌓인 봉래산의 "손봉" 에서는 정상석과 함께 저 멀리 부산의 상징 오륙도와 함께 부산항 대교, 태종대 앞의 주전자 섬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봉래산의 "손봉" 에서는 부산항의 북항 남항 등을 사방으로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저 멀리 해운대 엘시티 마천루와 해운대 장산 등의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잠시 멍 때리는 시간도 보낼수 있었다..
봉래산의 "손봉" 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자봉" 을 지나 "봉래산 정상" 으로 가는 등산로 양 옆으로도 진달래꽃들이 늘어서 있었고, 봉래산 정상 앞의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봉래산의 정상 바로앞의 전망대에 도착하면 남항대교와 송도 해수욕장들이 눈앞에 보이고, 남항 외항의 묘박지의 줄지어 늘어서 있는 상선들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부산 공동 어시장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도착한 봉래산 정상에서는 봉래산의 정상석과 함께 이곳에서도 아름답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들과 함께 부산항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
이날 봉래산의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봉래산 체육공원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양 옆으로도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들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면서 이른 아침에 올라본 봉래산 왕복 7.5km 구간을 3시간에 걸쳐 나 홀로 산행을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