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8월 정기 산행일을 맞아 해운대 문텐로드에서 송정 해수욕장까지 회원들과 함께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고, 송정 해수욕장에 도착해서는 오랜만에 바닷물에 들어가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출발지인 해운대 문텐로드 입구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고, 문텐로드 트레킹 코스에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만날 수 있었고, 도착지인 송정 해수욕장에는 여름 해수욕 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이날 산악회 8월 정기 산행일의 산행 출발지는 해운대 미포의 해변열차 미포 정거장 앞에서 모이기로 했고, 집행부에서는 미리 음료수와 간식거리들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
이날 산행 출발은 해운대 미포의 해변열차 매표소를 지나 데크길을 따라가면,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로 앞에는 이곳의 또 다른 명물인 스카이 캡슐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해변열차 옆의 데크길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저 멀리 광안대교와 함께 바로 눈앞에는 스카이 캡슐이 지나다니고 있었고, 문텐로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해운대 문텐로드는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트레킹 하기 아주 좋은 곳이고 한참을 걸어가면, 오륙도가 눈앞에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다시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문텐로드 트레킹 코스를 한참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달맞이 고개가 나타나고, 달맞이길 안내도가 서 있었다..
달맞이 고개에서 다시 문텐로드 트레킹 코스를 한참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청사포 고개 자동차 도로가 나타나고, 눈앞에는 청사포항이 눈앞에 보인다.
청사포를 지나면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문텐로드 트레킹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코스가 되고있었다..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문텐로드 트레킹 코스를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하면서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청사포의 또 다른 명물인 다릿돌 전망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사포 전망대가 나타난다.
이날 청사포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로는 청사포의 또 다른 명물인 다릿돌 전망대가 눈 아래 보이고,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다릿돌 전망대를 찾고 있었다..
청사포 전망대를 지나서 다시 울창한 숲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오면 해변열차 구덕포 역으로 내려가는 데크가 나타나고, 데크를 내려가면 해변열차 철길이 나타난다.
해변열차 데크길에 도착해서 송정 해수욕장까지는 데크길을 따라가게 되었으며, 마침 송정역에서 출발한 해변열차가 미포 역을 향해 지나고 있었다..
해변열차 구덕포 역을 지나 데크길을 내려오면 드디어 이날의 목적지 송정 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이날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스핑의 본고장 답게 마침 스핑 여름학교가 개설되어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스핑 연수생들이 열심히 스핑 교육을 받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해운대 문텐로드에서 송정 해수욕장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산악회 8월 정기 산행을 마치고 나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점에 도착해서는 싱싱한 생선회와 소주와 맥주 등을 준비해 놓고 있었으며, 시원한 소맥을 한잔씩 하면서 이날 산악회 8월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생선회와 소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민박집에 자리를 빌려 모처럼 송정해수욕장의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서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날 산악회 정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