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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

by 영도나그네 2023. 1. 4.

3년 만에 영도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려 이곳을 이른 아침에 다녀왔다. 

 

이날 영도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개묘년 해맞이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음료수와 함께 어묵탕과 백설기를 나누어 주고 있었으며, 개똥쑥 막걸리까지 시음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아침 7시 35분 경이되자 수평선 아래서 붉고 황홀한 새해 첫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고, 이곳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함성을 지르면서 각자의 소원을 비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아직 어둠이 깔려 있는 이날 아침 6시 30분경에 도착한 한국 해양대학교에는 해양 대학교 실습선인 한나라 호가 부두에 정박하고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와 개똥쑥 막걸리, 그리고 어묵탕과 백설기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이날 계묘년 희망기원 해맞이 행사장에서는 각자의 새해소망을 적어 내는 행사도 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캐릭터 들과 복주머니 풍선도 매달려 있었다.

이날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들이 출연하여, 신나는 길놀이 풍물 공연을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풍물패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팝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나라등 주옥같은 음악을 열창으로 들려주어 이곳에 참석한 사람들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식전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이곳에 참석한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영도 구청장, 영도구 의회의장등의 소개 순서가 끝나고 나서는 영도 구청청장의 새해 인사를 듣는 시간도 되었다.

식전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면 수평선이 붉게 물들고 있었으며 이때를 맞추어 새해 첫해가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계묘년 해맞이 대북공연이 시작되고 있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일출 시간인 오전 7시 35분 경이되자 수평선 아래서 계묘년 새해를 밝히는 붉은 새해가 불끈 솟아오르고 있었으며, 이곳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순식간에 새해 첫해는 바다 위로 성큼 높이 솟아 올라 있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블로그 이웃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만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