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후배들 모임에 옵서버로 참석하여 모처럼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보고, 근처에 있는 암남공원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모임장소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서 모여서 이곳 송도의 또다른 명물인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티고 상부 승강장에서 내려 근처에 있는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을 약 1시간 30분정도 걷고 나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 승강장 근처 에있는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로 일정을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이날 송도 해상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바로 옆에는 송림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송림공원에서는 바다위를 지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었고, 케이블카를 타면 송도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고, 암남공원에서는 벌써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었다.
이날 송도 해상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전망대 에서는 바로 머리위로 지나다니고 있는 해상 케이블카를 바로 볼수 있었으며, 눈앞의 남항에는 수많은 상선들이 묘박지에 정박해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으며, 저멀리 영도 봉래산도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에서 다시 바로 옆에 있는 송림공원에 올라서면, 다양한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아담한 송림정 정자와 함께 작은 도서관과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바로 눈앞에는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모습과 송도 해수욕장과 함께 바로 옆에는 초 고층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다..
이날 탑승 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날은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이날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 승강장에서 상부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케이블카 안에서는 조금전 출발한 하부 승강장과 그 앞의 구름다리, 그리고 몇년전 태풍으로 끊어진 해안산책로가 아직도 복구가 안되어 있는것도 볼수 있었고, 남항에는 수많은 상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과 함께 남항대교도 한눈에 볼수 있었고, 바로 앞에는 송도의 또다른 명물 용궁구름다리가 보이고, 이어서 상부 정류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상부 정거장에 도착하면 넓은 공터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어서 바로 옆에 있는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 트레킹을 시작할수 있었다.
이날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을 들어서면 길가에는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진달래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으며, 이곳에서도 다양한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제1 전망대인 "타임슬립길 전망대" 가 나타나고,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눈앞에는 남항과 함께 바다 건너에는 영도 봉래산이 그리고 발아래로느 자갈치 크루즈 선이 지나가고 있었으며, "용궁 구름다리" 와 옆에 있는 약 1억년전에 형성된 퇴적암 도 바로 발 아래로 보인다.
제1전망대를 지나 제2전망대로 올라가는 트레킹 코스 에서도 길가에는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들의 아름다움에 힘든줄 모르고 걸어볼수 있었다..
다시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제 2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저 멀리 태종대 앞의 주전자 섬과 남항의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제2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안남공원 치유의 숲길 입구로 하산을 할수 있었으며, 출발 1시간 30분 만에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면 이곳에서도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남항을 내려다보며 즐길수 있는 아찔힌 고공 그네도 준비되어 있었으며, 2023년 부산 엑스포 조형물도 만들어져 있었다.
다시 해상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케이블카로 타고 하부 승강장으로 내려오는 케이블카 안에서도 조금전 지나올때 보이던 풍경들을 볼수 있었으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에는 오늘 식사 장소 횟집이보인다.
식사 장소인 횟집에 도착하면 이미 싱싱한 생선회와 먹거리들과 함께 소주 맥주들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어 이곳에서 소맥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오늘 송도 케이블카 탑승과 암남공원 치유의숲길 트레킹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