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오랜만에 필자의 동네 뒷산인 봉래산 산행과 봉래산의 둘레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봉래산 산행은 고신대학교 시내버스 종점에서 모여서 잘 만들어진 봉래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봉래산 체육공원과 정원이 나타나고, 이어서 데크길을 따라 올라 가면 봉래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영도의 봉래산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고, 부산의 상징 오륙도는 물론 저 멀리 해운대 엘시티와 부산항 대교 남항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이날 봉래산 산행 출발은 고신대학교 시내버스 종점에서 출발할 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가면 울창한 숲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에는 어느 교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나누어 주고 있어 잠시 시원한 커피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시원한 커피 한잔씩을 마시고 나서 다시 봉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는 울창한 편백숲이 나타나고 길가에는 비비추 꽃들과 아름다운 수국 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수국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고, 조망터에서는 해운대와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가 저 멀리 보인다..
아름다운 수국길을 따라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체육공원이 나타나고, 이곳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과 함께 한국전통 정원과 오석으로 만들어진 물 거울이 만들어져 있었다.
체육공원을 지나면 불로초 공원이 만들어져 있고 입구에는 불로 장생 한다는 불로문이 있고, 전망대도 잘 만들어져 있어 부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날 마침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는 호화 크루즈 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과 일본을 오고 가는 국제여객선도 정박해 있는 풍경들도 전망대에서는 볼 수 있었다.
불로초 공원 전망대를 지나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KBS 송신소가 나타나고, 다시 등산로를 따라가면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만날 수 있었으며, 데크길을 지나면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된다.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서면 이곳에서도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었고, 발아래는 남항대교와 송도 해수욕장, 저 멀리 다대포 해수욕장도 보이고, 부산 남항도 한눈에 보인다.
전망대에서 다시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에는 영도 할매 전설이 적혀 있는 안내판이 서 있고, 봉래산의 주봉인 정상에 도착하면 부산항 전부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봉래산 정상에서 다시 봉래산 둘레길 트레킹을 위해 하산길에서는 준비한 과일과 먹거리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자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옛 절터가 나타나고, 바위에 새겨진 불상도 만날 수 있었으며, 둘레길 입구나 나타난다.
울창한 숲길로 이루어진 봉래산 둘레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도 전망대가 잘 만들어져 있었고, 눈앞에는 부산 남항은 물론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과 남항대교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다시 울창한 봉래산 둘레길을 한참을 따라 걸어가면 이번에는 울창한 편백 나무로 이루어진 함지골 편백 산림욕장이 나타난다.
이날 함지골 편백나무 산림욕장을 지나 다시 한참을 걸어 내려가면, 이번에는 오늘의 점심 식사 장소인 음식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영도 봉래산 산행과 봉래산 둘레길 트레킹을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모두 마치고 나서, 소고기 양념갈빗살 숯불구이로 유명한 음식점에 들려 소맥을 곁들이면서 이날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소고기 양념 갈빗살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부산 남항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과 후식을 즐기면서 이날 지인들과의 영도 봉래산 산행과 둘레길 트레킹의 하루를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