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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북문 둘레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4. 2. 21.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산성마을에서 금정산의 "장대(將臺)"에서 지지난주  기장의 일광산 둘레길 트레킹 중에 일행 중 한 사람이 안전사고가 발생 함에 따라, 이날은 조촐한 제물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산신제를 올리고 나서, 금정산 북문 둘레길을 트레킹 하고 나서 범어사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트레킹을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금정산성에 있는 전투 시 장수의 지휘소인 금정산의 "장대(將臺)"에서 조촐한 제물을 차려 놓고 산산령 님에게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릴 수 있었다..

 

이날 금정마을의 금성동 주민센터 앞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부산시 교육청 학생 인성 교육원과 북문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중간의 장대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가게 되었다.

 

금정산의 "장대(將臺)"  갈림길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웅장한 전투 시 장군 지휘소인 "장대(將臺)"가 눈앞에 나타 난다.

 

이날 금정산의 "장대(將臺)"에서 미리 준비한 조촐한 제물을 차려 놓고 산신령 님에게 올 한 해 우리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경건하게 올리는 시간이 되었고, 산신제를 마치고 나서는 제물을 나누어 먹는 음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의 장대에서 산신제를 마치고 나서는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금정산 북문 둘레길을 트레킹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오르락 내리락을 하게 되었다.

 

금정산 북문 둘레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간식도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

 

금정산 북문 둘레길의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서면 금정산 북문으로 가는 임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금정산의 북문 임도에서는 저 멀리 금정산의 정상인 "고당봉"과 "금샘" 등이 보이고, 조금 더 걸어가면 금정산성의 "북문"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성의 장대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나서 도착한 금정산성 북문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범어사 쪽으로 하산길을 잡을 수가 있었다..

 

금정산의 북문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온통 바위 길로 이루어져 있어, 정말 조심해서 내려와야 하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고, 약 40분 만에 범어사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성 북문에서  범어사에 도착하여 부처님께 참배를 하고 나서, 범어사 경내를 두루 한 바퀴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범어사 경내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일주문 입구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범어사의 일주문에서 범어사 입구로 내려오는 길가에는 벌써 봄의 전령사인 백매화와 홍매화가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또 다른 아름다움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금정산 북분 둘레길 트레킹은 금성마을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장대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나서, 금정산성의 북문을 거쳐 범어사까지 약 3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나서는,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리 불고기와 소맥을 곁들이면서 이날  하루 북문 둘레길 트레킹과 산신제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이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