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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

by 영도나그네 2024. 3. 6.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지 100년이 넘은 멸종 위기종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보는 기회를 가졌다.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은 산람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부터 휴양 관광분야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멸종 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의 종 보전을 위해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놓은 곳이라 한다.

 

 

이날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멸종 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경북 봉화로 가는 길가에는 전날 내린 많은 눈들이 높은 산 위에는 그대로 쌓여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갈 수 있었다.

 

이날 봉화의 백두대간 수목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입구에 방문자 센터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 들어갈 수 있었다.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 센터에서 입장원을 발권받고 출입문을 나서면 이곳의 해설사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이어서 트램 출발장으로 갈 수 있었다.

 

이날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기 이해서는 호랑이 숲으로 가는 트램을 타고 가야 하고, 이곳에서도 트램 발권을 하고 나면 호랑이 모양의 앙증스러운 트램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날 호랑이 숲으로 가는 트램을 타고 약 20분을 올라가면 트램 정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도 다양한 호랑이 캐릭터들이 만들어져 있었고, 계곡에는 눈과 얼음이 얼어 있었다..

 

이날 경북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의 호랑이 숲에 도착하면 어흥하는 4살 수컷 호랑이 태범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호랑이 숲에서 활발하게 뛰놀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들을 보고 나서는 방문자 센터로 내려가는 산책길은 잘 만들어져 있었으며, 고산습원과 함께 돌틈정원 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돌틈 정원을 지나오면 다양한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었고, 잣나무 숲길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잣나무 숲길에서는 길가에 떨어져 있는 잣나무 솔방울에서  잣도 꺼내 먹어볼 수 있었다..

 

이날 호랑이 숲에서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 센터까지 잘 만들어진 다양한 숲길을 약 30분간 걸어오는 길가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날 약 2시간에 걸친 봉화의 국립 백두대산 수목원의 호랑이 숲에서 멸종 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들의 씩씩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목원 입구의 선물 센터에서는 다양한 호랑이 캐릭터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경북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의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살아 숨 쉬는 멸종 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들의 활발한  모습에 또 다른 감흥과 새로운 기운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