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대저 토마토를 홍보하고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리는 강서 체육공원과 실내 체육관 일원을 둘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대저 토마토는 낙동강 유역의 삼각주에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로써 60년의 역사와 최고의 재배 기술로 생산되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가 특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토마토 이기도 하다.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는 대형 애드벌룬이 하늘에 떠 있고, 축제장 입구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곳에서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논산물들을 홍보하고 있었으며, 언제나처럼 개리커쳐를 그려주는 화가들도 참가하고 있었다.
이날 토마토 축제장에서 제일 인기 있는 부스는 단연 대저 토마토 무료시식 코너로 즉석에서 대저 토마토를 썰어주고 있어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다..
또한 이곳 대저 토마토 축제장의 인기 코너는 대저 토마토 직판장으로 짭짤이 토마토를 현장에서 구입하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이날 실내 체육관에서는 대저 토마토의 품평회가 열리고 있었으며, 올해 토마토 농사를 제일 잘 지은 사람들에게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대저 토마토의 주 생산품인 짭짜리 토마토를 다양한 선물용으로 포장하여 또 다른 눈길을 끌게 하는 것 같았다..
또한 이날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는 매년 대학교 호텔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날 대저 농협이 주관하는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리고 있었고, 저녁에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장민호 가수가 출연한다고 하며 홍보 차량이 도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