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계곡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시외버스 편으로 언양으로 가서 거기서 다시 시내버스 편으로 언양의 복합웰컴 센터에 도착하여 신불산의 홍류 폭포로 트레킹을 해 볼 수 있었다.
이날 언양 신불산의 홍류 폭포는 며칠 전 내린 비 덕분에 그리 많지 않은 폭포물이었지만 여전히 많은 물이 폭포로 쏟아지고 있었으며, 폭포 아래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아침 부산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언양에 도착하여 다시 시내버스 편으로 언양의 복합월컴 센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언양의 복한 월컴센터를 지나면 영남 알프스의 자연경관을 함축하는 산수정원이 만들어져 있었고, 파래소 폭포와 홍류 폭포를 축소한 폭포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폭포 조경을 지나면 영남 알프스 국제 클라이밍 장이 만들여 있었고 이날도 많은 클라이머들이 이곳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언양의 국제 클라이밍 장을 지나면 본격적인 신불산 트레킹이 시작되기 시작했으며, 전날 내린 비로 등산로는 미끄러웠으나 울창한 숲 속에서의 싱그러운 공기들은 한결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것 같았다.
싱그러운 숲 속 공기를 마시면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신불산의 임도와 홍류 폭포 갈림길이 나타나고, 홍류 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신불산의 임도와 홍류폭포 갈림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쉼터가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쉼터에서 다시 가파른 바위들을 타고 넘어가면 바로 앞에 신불산의 또 다른 명물인 홍류폭포가 눈앞에 나타난다.
이날 도착한 신불산의 홍류폭포는 전날 내린 비로 폭포물이 약간 불어나 있었으며, 도착하자마자 모두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폭포수에 뛰어들었으며, 폭포에서 떨어지는 세찬 폭포수를 맞으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신불산의 홍류 폭포에서 약 1시간에 걸친 시원한 폭포수 물에서 다양하게 시원함을 즐기고 나서는, 준비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이날 홍류 폭포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한 담소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준비한 간식을 먹고 나서는 다시 언양의 복합 웰컴 센터로 하산길을 잡았으며, 하신길의 등산로에서는 싱그러운 숲 속 내음들이 한결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는 것 같았다.
싱그러운 숲 속 내음을 맡으면서 한참을 걸어 내려오면 출발지인 복합 웰컴 센터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이곳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음식점에 도착하여 오리 한방 백숙을 주문하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있어 음식점 바로 아래에 있는 계곡물에도 잠시 들어가며 땀을 식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곳 계곡에서 약 30분간 계곡 물놀이를 즐기고 나서는 주문한 항방 오리 백숙과 소맥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언양 신불산 홍류폭포에서의 하루 일정에 대한 담소를 나누면서 이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