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중에 들려본 "속초등대" 는 속초 8경중 1경으로 속초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곳이다.
속초의 여객터미널이 위치한 "동명항" 산위에 웅장하고 예쁜 모습으로 서있는 "속초등대"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었다..
이곳에 있던 최초의 속초등대는 1956년 12월에 착공하여 1957년 12월에 최초의 점등을 하였는 데 등탑높이는 10m이나 절벽 높이가 38m라고 하니 48m 높이의 등대 였다고 한다.
지금의 등대는 최초의 등대를 헐고 그자리에 2006년에 새로 건축하였다고 하며 등탑 높이도 28m로 높였다하니 전체 높이가 66m 가 되며 등대 불빛은 36km 의 바다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한다,
속초 등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만날수 잇다..
"속초등대 전망대" 에 오르면 속초시내와 "국제여객 터미널", "수협 위판장"등 동명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속초등대 전망대 옆에는 "영금정" 이 자리하고 있다..
"영금정" 은 밤이면 선녀들이 몰래 내려와 이곳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염금정 바위에서 나는 신비스러운 거문고 소리에 심취되어 밤을 즐기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정자가 서있는 곳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절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