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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해안산책로 둘레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4. 11. 20.

지난 주말에는 고교 동기생들과 함께 부산의 숨은 보석이고 이기대 해안 산책로 인 부산 갈맷길 2코스 구간이기도 한 이곳을 시원한 동해 바다를 조망하면서  다양한 코스와 볼거리를 즐기면서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기대 해안 산책로 트레킹 출발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농바위-> 어울마당->구름다리-> 동생말까지 약 6km를 2시간에 걸쳐 트레킹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기대 해안산책로 출발지인 해맞이 공원 입구에서는 노란 털머위 꽃들이 피어 있고, 바로 눈앞에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보이고,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저 멀리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에이팩 하우스, 해운대 엘시티 마천루가 보인다.

이날 출발지인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서는 저 멀리 영도 쪽의 태종대 등대와 주전자 섬이 보이고, 바로 눈앞에는 오륙도의 방패섬과 등대섬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서 다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올라서면 조금 전 지나온 오륙도 스카이 워크가 저만치 발아래로 볼 수 있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데크길을 따라 올리가면 오륙도 스카이 워크와 오륙도가 저만치 보이고, 한참을 올라가면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전망대를 지나면 오르락 내리락의 데크길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 풍광들과 함께 해운대 엘시티가 보이고, 발아래는 아찔한 절벽아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었으며 조금 전 지나온 오륙도가 저만치 보이고,  이어서 농바위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농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면 저 멀리 오륙도 스카이 워크가 보이고 바로 눈앞에는 아찔한 절벽 위에 서 있는 농바위의 위용을 볼 수 있었으며, 농바위는 부처가 아기를 안고 있는 듯한 형상의 바위이고, 배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상 바위로도 불러어 지고 있다 한다.

 

농바위를 지나면  다시 오르락내리락 데크길이 계속도고 있었으며, 갯바위 위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널찍한 바위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휴식을 하고 있었으며, 이어서 3번째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다시 오르락 내리락 데크길을 따라가면 곳곳에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않아 휴식을 하고 있었으며, 널찍한 갯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으며, 드디어 광안대교와 엘시티가 보이는 어울 마당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어울마당에서는 바로 눈앞에 광안대교와 엘시티 마린시티 등이 한눈에 보이고, 마침 고양이 한 마리도 만날 수 있었다.

 

어울마당에서 다시 구름다리 쪽으로 걸어가면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등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으며, 다양한 조형물들도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 어울마당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풍광들을 보고 즐기면서 다시 5개의 구름다리를 지나오면 동생말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고교 동기생들과 함께 이기대 해안 산책로 둘레길 트레길을 약 2시간에 걸쳐 마치고 나서는 다시 장소를 근처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옮겨 소맥과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이날 하루 이기대 해안산책로 둘레길 트레킹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또 다른 우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