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가 해킹을 당해 사진이 모두 지워져 버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남 장흥에 소재한 "천관산(天冠山)" 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천관산(天冠山)"은 1998년 10월 전남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비의 영산이며, 노령산맥의 맨 끝을 장식하며 장흥군의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천관산(天冠山)" 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 과 함께 호남의 5대명산" 으로 이름을 불리우고 있다.
"천관산(天冠山)" 은 산의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사방으로 뻗은 지형과 함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들이 특출한 산세를 이루고 있어 "소 금강"이라 할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정상인 "연대봉 (해발 722m)" 과 함께 구정봉, 천주봉, 구룡봉, 환희대등 기암괴석들의 경관과 함께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남해바다와 함께 다도해 풍광은 맑은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까지 볼수 있다 한다.
"천관산(天冠山)" 의 기암 괴석들..
"천관사" 주차장 에서 시작된 산행은 곱게물든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산행길을 시작한다.
산향길에 만나는 "천관산" 의 기암 괴석들...
여기가 천관산의 "대세봉(大勢峯)" 이다.. (대세봉에서 바라보는 천관산의 가을풍경...)
천관산의 "천주봉(天柱峯)" 위용 - 천주를 꼽아 기둥을 만든듯이 보인다하여
"천주봉" 이라 부른 다 고 한다.
천관산의 "환희대(歡喜臺)" - "천관사" 에서 출발하여 1시간 50분만에 이곳에 도착한다.
힘든 고갯길을 올라 이곳에 오면 산행의 성취감과 함께 기쁨을 맛볼수 있는 곳이라서 "환희대"라 한다..
"천관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산행인들과 만나는 기암 괴석들...
"환희대" 에서 천관산의 정상인 "연대봉" 까지는 능선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여기가 "억새 군락지"로 10월 초순에는 이곳에서 "억새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억새군락지"에서 바라보는 "연대봉 정상"... (1박2일에서 "은지원과 김종민"이 이곳을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다)
여기가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해발 723m)" 이다.... "천관사" 주차장 에서 출발하여 2시간만에 이곳에 도착한다.
"천관산의 연대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 저멀리 남해의 "다도해" 가 아련히 보인다..
하산길에 만나는 "정원석(庭園石)" - 마치 누가 정원을 만들은듯한 돌모양을 하고 있다..
"양근암(陽根岩)" 과 "금수굴" (마치 남자의 거시기 같이 생긴 15척의 큰바위가
바로 밑에 있는 여성의 거시기 같이 생긴 "금수굴" 과 마주하고 있다)
"장천재"로 하산하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들...... 이길은 "1박2일의 이승기" 가 다녀 갔다네요...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 에서 하산길의 "장천재" 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1박 2일의 기록" 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가
이곳을 다녀 갔다고... 정상에서는 김종민 은지원의 흔적이 있었다...)
"장천재" 에 도착하면 산행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는 "생약초 족욕탕" 이 준비되어 있어 발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어 고맙기 그지 없었다..
"천관산" 은 호남의 명산답게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특출한 산세를 이루고 있어 신비한 "영산(靈山)"임을 보여 주고 있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광과 "억새 군락지"는 "천관산"의 또다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