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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삼불봉 산행

by 영도나그네 2012. 12. 4.

"계룡산 갑사" 탐방을 마치고 "계룡산 삼불봉" 산행을 하고 왔다.

 

"계룡산" 의 유래는 산의 생김새가 마치 "닭 벼슬을 쓴 용" 처럼 생겻다는 뜻으로 조선 초기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계룡시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는 데 동행한 "무학대사" 가 산의 생김새를 보고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금닭이 알을 품는 형상)"이고,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용이 하늘을 날아오르는 형상)" 이라 하여 "계룡산(鷄龍山)"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두대간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한 계룡산은 1968년 12월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총면적 64 평방키로메타의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주시, 계룡시, 대전시, 논산시," 등 4개의 시에 걸쳐 있다..

 

"계룡산" 에는 정상인 "천황봉(845m)", 을비롯하여 "관음봉(816m)," 삼불봉(775m)" 등의 여럿 봉우리들이 있으며 이중에서 "갑사" 에서 갑사계곡을 거쳐 "금잔디고개" 를 넘어 "삼불봉" 까지 약 2시간 30여분이 소요되는 산행 코스이다..

 

 

 

                                                               "삼불봉" 정상 에서의 계룡산 전경..

 

 

 

 

 

 

 

 

     "갑사" 를 지나면 "갑사계곡" 이 나타나고 "갑사 석조약사 여래입상" 나타난다.. 

 

     이 불상은 갑사의 뒷편 "사자암"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며 모든 중생들의 병을 고쳐주는 불상으로 유명하다.

 

    " 석조약사 여래입상" 을 지나면 "금잔디 고개""관음봉" 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금잔디 고개"  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대성암" 이나온다..

 

        "대성암" 은 갑사의 말사로서 임진왜란때 승병을 이끌고 순절하신 "영규대사" 의 넔을 기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대성암" 을 지나면 "갑사 8경"의 하나인 "용문폭포" 가 힘차게 흘러 내리고 있다..

 

                     "용문폭포""갑사구곡(甲寺九曲)" 중의 하나로 갑사계곡 전체를 구곡으로 표현하고 있다..

 

 

 

 

 

 

 

                                "금잔디고개" 를 오르는 길은 많은 돌탑들이 자리하고 있다...

 

 

 

 

 

 

 

                           "금잔디고개" 에서 "삼불봉" 오르는 산행길은 철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계룡산" 의 "삼불봉(해발 775m)" 의 정상 에서.....

 

                              저멀리 "계룡산의 정상 천황봉(해발 845m)" 이 아스라히 보인다...

 

 

 

 

 

 

  "계룡산" 의 8경중의 한곳인 "삼불봉" 산행은  "갑사" 에서 출발하여 "갑사구곡" 을 보면서 "계룡산" 의 아름다운 계곡들을 보고 즐기며 "용문폭포"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면서 "금잔디고개" 를 넘어 "삼불봉"에 오르면 "계룡산의 절경" 을 한눈에 체험할수 있어 자연이주는 또하나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