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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명선도 둘레길 트레킹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의 첫날은 울산의 대왕암 공원과 출렁다리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숙소를 진하해수욕장 근처의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으며, 이튿날 에는 진하 명선도의 일출과 명선도 둘레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명선도의 일출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마침 이날은 맑은 날씨 덕분에 좀처럼 보기 힘든 진하 해수욕장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붉은 오메가 일출을 만나는 행운의 시간이 되었다. 

2024. 5. 1.

울산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울산에서 열리게 되었고, 첫날의 일정으로 전국 산악회장 역대회장들이 언양에서 모여서 언양의 별미 언양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울산의 대왕암 공원과 출렁다리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는 무주탑 현수교로서 길이 303m, 폭 1.5m, 높이 42.55m로 2021년 6월에 건설된 출렁다리이며, 대왕암은 신라 30대 문무왕의 왕비의 넋이 호국용이 되어 대왕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하여 대왕암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도착한 울산의 대왕암 공원에는 연분홍의 영산홍들이 아름답게 활짝 피어 있었고, 울창한 송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으며, 먼저 출렁다리 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울산 .. 2024. 4. 24.
전남 강진 가우도 둘레길 트레킹 부산지구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의 첫날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나서, 둘째 날은 강진에 있는 또 다른 명소인 강진 "가우도"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전남 강진의 "가우도" 는 강진만 한가운데 위치한 섬으로 섬 모양이 마치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 하여 "가우도(駕牛島)"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한다. 강진의 가우도에는 서쪽의 "다산다리" 와 동쪽의 "청자다리" 의 두 개의 다리가 놓여 있고, 청자다리 입구에는 조선수군 재건로와 남파랑길 82코스가 시작되고 있었으며, 청자다리 건너편 섬 꼭대기에는 짚트랙 출발지인 25m 높이의 "청자타워"가 보인다. 강진항의 하저마을에서 1박을 하고 나서 가우도로 가는 길 옆으로는 활짝 핀 벚꽃들과 유채꽃들이 반기고 있었으며, 눈앞에는 청자다리가 나타난다... 2024. 4. 17.
순천 만 국가정원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부산지구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하고, 첫날의 일정은 우리나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고, 지난 4월 1일부터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 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재 개장한 순천만 국가 정원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 개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동, 서문을 연결하는 "꿈의 다리"를 우주선이 내려앉은 형태로 꾸며 "스페이스 브릿지" 로 변신을 했으며, 다양한 미디어 연출로 눈길을 끌고 있었다. 이날 4월 1일 새로 개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온통 다양한 색깔의 듈립과 봄꽃들이 온 정원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으며,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이날 부산에서 약 3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순천만 국가 정원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202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