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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4

진달래가 활짝핀 봉래산 지난 주말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19" 를 피해 아직도 부산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인 필자의 뒷산인 "영도 봉래산" 에 나홀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지금 우리 모두가 "코로나 19"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우리곁에 이렇게 가까이 와 있었고, 봄의 대명사 "진달래" 가 지천으로 활짝피어 있는 "봉래산" 의 또다른 풍경들을 보고 즐기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봉래산" 의 "손자" 봉인 "손봉(孫峰)" 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피어있는 아름다운 "진달래꽃" 들이 눈앞에 보이는 "오륙도" 는 물론 "부산항대교" 와 "송도 해수욕장" 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는것 같았다.. 이날 "봉래산" 나홀로 산행은 잘 만들어진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게 되었으며, 등산로 옆에는 연분홍의 "진.. 2020. 3. 25.
이기대 해안산책로 트레킹 지난 주말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를 피해 남구 용호동에 있는 "이기대 해안 산책로" 를 지인들과 함께 트레킹 해보기로 하고, 부산항의 상징 "오륙도" 가 바로 앞에보이는 "오륙도 선착장" 에서 "동생말" 까지 약 4.7km 구간을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벗삼아 약 3시간동안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곳 "이기대 해안 산책로" 는 2009년 녹색성장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산 갈맷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고, 목제 데크와 구름다리 5개소가 있는 바윗길 숲길로 이루어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곳이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출발 지점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 에 올라서면 노오란 유채꽃이 피고 있는 부산항의 상징 오륙도를 볼수 있었고, 해안 산책로 에서는 이곳.. 2020. 3. 18.
흰여울 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 지난 주말에도 역시 코로나 사태로 멀리는 가지 못하고, 지인들과 함께 필자가 살고 있는 영도의 또다른 볼거리인 "흰여울 문화마을" 과 "절영해안 산책로" 를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흰여울 문화마을" 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한 곳으로, 역사적 아픔과 함께 시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이고, 바닷가 절벽위에 지어진 "그리스" 의 "산토리니" 를 닮은 아름다운 마을로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 아래 있는 "절영해안 산책로" 는 그동안 군사보호 지역으로 묶여있던 곳을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산책로 로서 다양한 테마형식의 볼거리들을 .. 2020. 3. 11.
영도 봉래산 산행 지금한창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때문에 외지로 나갈수 없는 답답한 시기인지라, 아직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한사람도 나오자 않은 이곳 영도는 부산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이라 말할수 있고, 필자의 뒷산인 영도 봉래산으로 아침 일찍 나홀로 산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부산 영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곳으로 전해져 내려 오고 있는 영도의 보물섬 이기도 한곳이다. 마침 이날은 아침일찍도착하는 바람에 봉래산의 "손봉" 에서는 저멀리 동해 바다에서 아침을 밝히는 일출을 만날수 있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이 풍경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삼성 S20+ 로 촬영해 보았다..) 이날은..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