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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절영로 부산의 영도에는 "절영로 산책로"가 있다.. 2009년 6월부터 조성된 둘레길은 1년간의 공사끝에 아름답고 걷기편한 둘레길이 탄생되었다.. 75광장 75년도에 조성된 광장이라고 하여 "75광장" 이라고 부르고 있다. 광장 중앙의 팔각정에 오르면 시원한 남해바다와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다... 유리로 만든 전망대에 오르면 아짤한 절벽아래모습과 더불어 남항대교와 송도해수욕장이 잡힐듯 눈에 들어온다. 바다와 연결된 해안 산책로는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도록 잘정비되어 있어 남녀 노소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거닐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되고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번쯤 들려보는 산책 코스 이기도 하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도 이곳.. 2012. 1. 10.
임진년 해맞이-부산 기장 2012년 임진년의 새해가 동해의 푸른물결위로 솟아오른다. 금년은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해! 우리모두 흑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행복하고 보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2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부산의 기장 동백마을 등대앞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이날은 흐린날씨 때문에 7시35분이 지나도 임진년의 새해는 보이지 않는다.. 드디어 임진년의 새해 첫해가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2년 임진년의 새아침 새해가 동해의 바다위로 힘차게 솟아올랐다. 우리 모두의 소원을 함께 가득담아서.... 2012. 1. 2.
황령산 둘레길-부산 황령산은 부산 근교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산진구와 남구 및 수영구에 걸쳐있는 해발 400m의 나즈막한 산이며 전상의 봉수대까지는 도로포장이 잘되어있어 자동차로도 갈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에서 황령산 봉수대 까지 둘레길과 봉수대에서 광안리까지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물만골 초입에서 바라본 황령산의 송신탑 봉수대 진입로에서... 황령산 봉수대 입구에는 KBS와 MBC가 하나의 송신탑으로 사이좋게 송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신소를 지나 바로옆의 봉수대 가는길이다.. 황령산 봉수대에 오르면 부산시내를 360도 조망할수 있다.. 먼저 부산의 중심가 서면쪽이다.. 최근에 준공된 센텀 건물이 보인다.. 부산항의 웅장한 모습과 저멀리 영도 봉래산의 송신탑도 보인다... 봉수대에서의 광안대교... 2011. 12. 12.
가덕도 둘레길 어제는 가덕도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가덕도는 부산에서 가장 역동적인 서부산권에 있으며 휴식과 여가를 같이 즐길수 있는 곳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해안선과 보존상태가 양호한 천연숲을 간직하고 있다. 섬 전체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지금은 둘레길이 잘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520번 시내버스나 하단에서 출발하는 58번버스를 타고 가덕도 선창마을 에 내리면 둘레길이 시작된다. 가덕도 둘레길 안내판과 주변의 부산신항의 웅장한 모습.... 둘레길의 초입이다... 아름다운 해안길의 시작이다... 해안 산책로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든다... 기도원을 지나 어음포로 가는 "누릉능"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저멀리 연대봉 정상이 보인다.... 어음포 갈림길... 여기서 대항 .. 201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