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토마토 축제

지난 주말에는 그동안 코로나 19 때문에 해마다 열리고 있었던 대저 토마토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강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되어 축제장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대저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1950년대부터 토마토 재배를 시작하는 등 전국 최고의 토마토 주산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리적 표시제 및 우수 농산물 인증을 받은 명품 토마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 즐길 거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토마토 죽제장이 되고 있었다.

 

이날 강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서는 대형 에드 벌룬과 함께 다양한 품종들의 대저 토마토의 명품인 짭짤이 토마토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 들어서면 길 양편으로 축제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행사 일정을 알리는 벽보가 붙어 있었으며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토마토 직판장도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대저 토마토 무료 시식회 코너도 운영하고 있어,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대저 토마토의 명품 짭짤이 토마토 맛을 즐기는 시간도 되었다.

 또한 이곳 축제장에서는 식품 영양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축제장에서는 일 년 동안 대저 토마토 수확 품종 가운데 품평회를 열고, 대상 금상 은상 등 우수 토마토를 전시해 놓고 있었다..

         또한 상품관에서는 대저 토마토를 이쁘게 포장하여 상품으로써의, 가지를 높이는  작품들 선보이고 있었다..

이날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는 대저 토마토 축제를 알리는 대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곳에 다양한 글귀들을 새겨 놓아 잠시 읽어보는 시간도 되었다.

   역시 이날 토마토 축제장에서는 어김없이 길거리 화가들도 참석하여 이쁜 케리커쳐들을 그려 주고 있었다.. 

또한 이날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서의 최고 인기 부스는 역시 대저토마토 직판장으로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명품 토마토를 구입하고 있었다..

역시 축제장의 최고 인기 장소는 먹거리 장터 같았으며, 다양한 먹거리들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소고기 국밥과 부추전 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날 축제장의 중앙 무대에선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시니어 클럽의 합창도 있었으며, 오후공연에는 홍진영과 진성이 출연한다는 안내도 있었다.

이날 3년 만에 펼쳐진 제20회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서는 활짝 핀 벚꽃들과 아름다운 영산홍들의 화려함과 어우러지는 멋지고 의미 있는 축제장이 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