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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5

빛으로 물든 부산 트리문화축제 부산의 원도심 "광복로" 일원에서는 매년 11월 말부터 신년 초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지난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40여일간 열리고 있다. "제8회 트리 문화축제" 가 올해는 "탄생의 기쁨" 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곳을, 가족들과 함께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 부산의 원도심지인 "광복로" 거리를 걸어 보는 저녁 시간을 가졌다. 부산의 원도심 "광복로" 거리에는 예년과 같이 아름답고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17m 높이의 "생일케이크" 모양의 "메인 트리" 를 중심으로 각가지 트리들의 화려함을 볼수 있었다... "광복로" 입구에는 "에덴동산" 이라는 주제의 트리들이 만들어져 있었고, 가족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 2016. 11. 30.
가을이 익어가는 불광산 장안사 여행 지난 주말에는 부산의 동쪽끝 자락에 위치한 기장의 천년고찰 "장안사(長安寺)"로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초 약간 다친 다리 때문에 산행을 할수 없어 이번에는 기장쪽으로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들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나서게 되었다. 기장의 "장안사(長安寺)" 는 673년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가 창건한 사찰이고, 처음에는 "쌍계사" 로 불리어 지다가 809년 신라 "예장왕" 때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어 졌다고 하는 "천년고찰" 이기도 하다. 기장의 "장안사(長安寺)" 에도 가을이 소롯이 내려 앉아 있어, 아름답고 정겨운 "천년고찰" 의 위엄을 느낄수 있었다.. "장안사(長安寺)"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입구에 들어서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일주문" 이 나타나고 "일주문.. 2016. 11. 23.
꿈이 이루어지는 양양 낙산사 지난달 초등학교 동기들과 1박2일의 일정으로 속초여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인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를 다시 한번 들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 의 말사로 해변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가진 사찰로 1340년경 "의상대사" 가 창건한 국내 최고의 "기도 도량"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기도도량" 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은 이곳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와 강화도 "보문사", 남해의 "보라암" 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관세음보살" 이 항상 머무는 곳이고 "꿈이 이루어 지는곳" 이라 한다. 양양 "낙산사(洛山寺)" 에는 명승 제27호인 "의상대" 와 동양최대 "해수관음 입상" , 그리고 가을.. 2016. 11. 16.
동해안 최북단의고성통일전망대와 김일성 별장 지난 10월 중순경에 초등학교 동기들과 1박2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강원도 속초지방 여행길에서 첫날에는 우리나라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 와 "김일성 별장" 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화진포의 성" 을 들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 는 우리나라 동해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천혜의 절경이라 하는 "금강산" 과 동해바다의 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으로, 고향을 지척에 두고 갈수 없는 "실향민" 들의 슬픔을 달래는 분단의 현장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분단의 현실을 알게하는 "안보교육" 의 산 체험장이기도 하다.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 에서 보이는 북녁땅, 푸른바다에 신비하게 수놓은 "해금강" 과 바로앞의 "구선봉" 너머로는 "금강산 일만이천봉" 이 아.. 2016.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