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6.12.28 14:57

지난 주말에는 올해 마지막 산행을 필자가 자주 올라가는 가고 있는 부산 "영도" 의 "주봉(主峰)" 인 "봉래산(蓬萊山)" 에 올라 가 보기로 했다.

 

"봉래산(蓬萊山)" 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등 부산의 유명한 산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섬이란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운 "부산항" 을 앞에서 조망할수 있는 유일한 산이기도 하다.

 

원래 "봉래산(蓬萊山)" 은 "부산항" 의 동쪽 바다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신선이 살고 "불로초" 와 "불사약" 이 있었다는 상상속의 "영산(靈山)" 이고, 산세가 마치 "봉황" 이 날아드는 듯한 형세라는 의미로 불리어 지고 있는 산이고, "영도" 의 한가운데 있는 산이기도 하다.

 

 

보물섬 "영도" 의 주봉인 "봉래산(蓬萊山)" 정상에 올라서면, 부산의 상징 "오륙도" 가 저멀리 보이고, 발아래에는 "부산항 대교" 의 멋진 풍경과 함께 부산의 원도심 "용두산공원" 을 중심으로 "부산대교" 와 "영도대교" 도 한눈에 들어오고, 우리나라 수출의 전진기지 "북항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도 눈앞에 펼쳐진다.

 

 

이날 "봉래산(蓬萊山)" 산행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필자의 집에서 약 30분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잘 만들어진 "봉래산(蓬萊山)" 둘레길이 나오고, "고신대학" 방향의 둘레길을 따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 오후 시간이었지만 "고신대학교" 옆의 "둘레길" 은 한적하고 조용한 산길 이었으며, 한참을 걸어가면 "목장원" 으로 가는 "임도" 가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저멀리 "오륙도" 와 "한국해양대학교" 가 보이기 시작했다.

 

 

"임도" 를 따라 한참을 가면 "봉래산(蓬萊山)" "손봉(孫峰)"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나오고, 여기서 부터는 "영도 하리" 쪽의 풍경들과 함께, "태종대" 앞의 "선원 위령비" 와 함께 묘박지의 상선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도 볼수 있었다..

 

 

"임도" 에서 "손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는 발아래에는 "감지해변" 과 함께 "동삼 혁신도시" 의 힘찬 개발 현장을 볼수 있었고, 한참을 더 올라가면 "손봉" 능선에 올라설수 있었다..

 

 

"손봉" 바로아래 "전망바위" 에 올라서면, 확터인 시야와 함께 영도 "동삼동 하리" 쪽 의 아파트 촌과 함께 "남항" 의 아름다운 풍광들이 펼져진다.

 

 

"봉래산(蓬萊山)" 에는 3개의 봉우리가 있고,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 그다음 봉우리는 "자봉(子峰)" 이라하고, 맨 마지막 봉우리는 "손봉(孫峰)" 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 데, 이날 제일 먼저 만난 봉우리는  "손봉(孫峰)" 이었다.

 

 "손봉(孫峰)" 의 정상에 올라서면 "부산항" 과 "오륙도" 가 한눈에 보이고, 저멀리 "컨테이너 전용부두" 와 더불어 발아래로는 "국립 해양박물관" 의 모습과 함께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도 볼수 있다. 

 

 

"손봉(孫峰)" 에서 고개를 돌리면 지난주 갔다온 "송도 해수욕장" 과 "암남공원" 이 보이고, 저멀리 "두도" 도 볼수 있엇다..

 

 

"손봉(孫峰)" 에서 "자봉" 가는 등산로는 잘 만들어진 평탄한 능선길로, 눈앞에 펼쳐지는 "부산항" 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 걷노라면 힘든줄 모르고 걸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손봉(孫峰)" 에서 능선을 따라 한참을 가면 이쁜 "정자" 하나가 나오고, 이곳이 두번째 봉우리인 "자봉" 이고 "자봉" 의 "정자" 위에 올라가면, "부산항" 의 "남항" 과 "북항", 그리고 "부산항" 의 관문인 "오륙도" 와 "부산항 대교" 도 볼수 있었다..

 

 

"자봉" 에서 "조봉" 으로 넘어오는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면 "안부" 가 나오고, 이곳에는 얼마전 새로 지은 예쁜 "느와집" 쉼터가 만들어져 있었다... 

 

 

 

 

"안부" 를 지나 "조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펑프짐한 "언덕배기" 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발아래로는 "남항대교" 와 그 건너편의 "송도 해수욕장" 과 "암남공원" 이 눈앞에 펼쳐진다. 

 

 

집에서 출발 2시간 만에 오늘의 목적산인 봉래산의 정상인 "조봉(祖峰)-할아버지 봉우리) 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부산항의 전경을 360도로 볼수 있는 부산의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는 물론 용두산공원과 자갈치 시장, 부산공동어시장, 오륙도 등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봉" 에서 다시 "체육공원쪽" 으로 내려오면, "부산문화방송" 과 "부산 KBS 송신소" 가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늙지 않는 문" 이라는 "불로문(不老門)" 있으며, 이곳에는 전망대가 잘 만들어져 있어,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조선소 에서는 대형 상선을 건조하는 모습과 함께 콘테이너 전용부두에서는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에는 여객선들이 출항을 준비중에 있었다..

 

 

"불로문 전망대" 에서 다시 "체육공원" 으로 내려오면, 이곳에도 아담한 정자가 하나 만들어져 있고, 정자 위에서도 "부산항" 이 한눈에 들어오며, 마침 철새떼 무리들이 "부산항 국제여객부두" 앞의 등대를 지나 "북항대교" 를 건너고 있는 신기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날 올해를 마감하는 산행은 필자의 뒷산인 "봉래산" 으로 정하고 약 2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손봉, 자봉, 조봉을 올랐다 이곳 체육공원까지 오면서 평소 자주 보고 즐기는 "봉래산" 에서의 풍광을 새삼 아름답게 느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진것 같았다..

 

마침 하루를 마감하는 해는 바다건너 서산 끝으로 기울고 있었으며, 아름답고 멋진 이곳 "부산항" 도 몇시간 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날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수 있을것 같았다..

 

올 한해 찾아주신 이웃 블로그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좋은 블로그 활동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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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12.21 17:52

지난 주말에는 시간이 되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 서구에 있는 "송도해수욕장 구름다리" 와 근처에 있는 "암남공원" 을 한바퀴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암남공원" 은 1996년 까지 군사지역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지금은 출입이 허용되는 곳이고, 아직도 보존이 잘되어 있어 해안의 숲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풍경과 그 위에 떠 있는 상선들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암남공원" 산책로에서 만나는 "남항" 의 바다풍경과 함께, "묘박지" 에 정박해 있는 상선들이 작은 점으로 나타나고 새들의 땅인 "두도(頭島) 를 눈앞에서 만날수 있었다.

 

 

이날 "암남공원" 트레킹은 공원주차장에서 하게 되었으며,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었고, "남항" 건너편에는 "영도 봉래산" 과 정상부의 "방송국 송신소" 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이곳 "암남공원" 과 "송도 해수욕장" 에서는 지금한참 "해상케이블카" 복원공사가 진행중에 있었고, 높이 86m 의 해상 지주공사는 완료된 상태이고 상, 하부 정류장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송도해수욕장" 에는 1964년부터 "해상케이블카" 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1988년 철거되었다가 28년만에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지금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 에서 서쪽 "암남공원" 까지 1.62km를 바닥이 투명한 캐빈 13기 및 8인승 캐빈 39기로 운행할 예정이라 하며,국내최초로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86m높이를 통과하는 이찔함은 물론 "남항" 에 펼쳐지는 빼어난 풍광을 즐길수 있는 새로운 명물로 태어나기 위해서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해상 케이블카 조감도 :부산일보 발췌)

 

 

"동백꽃" 들이 피어있는 "암남공원" 입구에는 "해상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공사가 한장 진행중에 있었고, 곳곳에 "설치 조각품" 들이 전시되어 있어 잠시 작품감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참을 올라가면 "전망대" 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남항" 풍경과 함께 점점이 떠 있는 상선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제1전망대" 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희망정" 이란 정자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감천항" 과 저멀리 "형제섬" 도 볼수 있었다..

 

 

"희망정" 을 지나 또다시 한참을 가는 길에서는 아직도 월동을 하지못한 "곤충" 이 길가에서 서성이고 있었으며, "제2전망대" 를 만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저멀리 산넘어로 "두도" 가 어렵풋이 보인다.

 

 

"제2전망대" 에서 "두도 전망대" 로 가는 "암남공원" 산책로 바닷가에는, 낚시하는사람들이 "갯바위" 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으며, 송림숲 넘어로는 아름다운 "남항" 의 풍광이 펼쳐지고 있었다..  

 

 

"암남공원 주차장" 에서 출발 1시간 30분에 "암남공원" 의 끝지점인 "두도 전망대" 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감천항" 과 함께 저멀리 "다대포" 와 "태종대" 앞 "주전자섬" 도 볼수 있었다.

 

두도(頭島) 는 옛부터 이곳 원주민들은 "대가리섬"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곳이고, 아직도 개발의 손길이 닳지 않은 원시의 섬이라 많은 바닷새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인데, 지금 방파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얼마지 않아 훼손이 될것 같은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두도 전망대" 에서 다시 "암남공원" 입구로 나오는 산책로 에서도 아름다운 "남항" 의 풍광들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는 시간도 가졌다.

 

 

"암남공원" 입구쪽의 해안로를 따라가면 "포구나무 쉼터" 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식수대" 가 설치되어 있어 목을 추길수도 있었으며, 마침 들고양이들이 이곳에 들리는 사람들이 남기고 가는 음식물들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 "암남공원" 의 명물 "구름다리" 는 지금 "해상케이블카" 공사로 출입을 할수 없었으며, 아름다운 "남항" 의 풍광을 보고 즐기면서  우회 산길을 돌아 "암남공원 주차장" 에 도착할수 있있다..

 

 

"암남공원" 트레킹을 마치고 장소를 "송도해수욕장" 의 "구름산책로" 입구의 "횟집" 으로 옮겨 이곳의 명물 싱싱한 "생선회" 와 맥주 소주를 겸하여 식사를 하면서 오늘 하루 다녀온 "암남공원" 트레킹과 이곳에서 즐긴 아름다운 풍광의 얘기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지난 6월 1일 개통한 송도해수욕장의 또다른 명물 "송도 구름다리"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했다.

 

이곳 "송도 해수욕장" 은 1913년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 이고, 이곳에 지난 6월1일에 개통한 국내최장 곡선형 해상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은 이곳의 명소 이기도 하다.

 

 

"송도" 의 명물 "송도구름다리" 산책로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으며, "거북섬" 에는 "어부와 인어" 의 사랑을 표현한 조각이 세워져 있었고, "구름다리" 에는 바닥이 뻥 뚤려있는 공간이 있어 발아래로 아찔한 바다를 조망할수 있었다..

 

 

             "송도 구름다리"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남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암남공원" 산책길 걷기와 함께 송도의 또다른 명물 "송도구름다리" 걷기는 연말을 맞아 또다른 힐링의 시간을 가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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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12.14 17:45

지난 주말에는 우리 "산악회" 의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산행" 행사를 이번에는 부산에서 도심속의 힐링공간인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둘레길 걷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 7월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376호" 로 지정된 이곳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는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수원 시설이며, 지금도 그의 원형되로 보존된 "콘크리트 중력댐" 이기도 하다.

 

 

   아직도 지나가는 가을색을 입고 있는 부산의 도심속의 힐링공간인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전경들...

 

 

부산 초읍동의 "어린이 대공원" 을 들어서면,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를 알리는 "표지석" 이 서 있으며, 이곳에서는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들이 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었다..

 

 

이곳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로 올라가는 산책로에는 "편백나무", "삼나무" 들이 줄지어 서 있고, 진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면서 걸어보는 또다른 힐링의 공간이 되는것 같았다..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로 올라가는 산책로에는 작은 "집수지" 가 만들어져 있었고, 약 28m 높이의 댐의 하부에는 작은 "도수로" 가 만들어져 있었으며 "물을 마실때 근원을 생각한다" 는 "음수은원(飮水恩源)"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삼나무", "편백나무" 가 울창한 산책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의 높이 약 28m 의 거대한 "콘크리트 중력댐" 의 위용이 나타나고, 1909년 9월에 준공되었다는 "융희(隆熙) 3년" 이라는 선명한 "준공 표지석" 이 나타난다.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는 준공당시 부산인구가 4만명 정도 였다고 하며, 향후 30만명이 늘어날때까지 사용이 가능한 61만톤의 저수량을 가진 댐이었으나, 부산시 인구증가와 함께 그후 1972년 낙동강 상수도 공사가 완공되면서 1985년부터 용수공급을 중단하고, 지금은 "호수" 로서의 부산의 "랜드마크" 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에는 영화 "암살" 의 실제주인공 "박재혁 의사"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박재혁 의사" 는 부산출신으로 "경북왜관" 에서 무역업을 하면서 자금을 모아 "상해" 와 "부산" 에서 "의열단" 으로 활동하면서 일제에 항거하다 일본에 체포되어 순국하였다고 한다.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둘레길을 걷고 있었으며,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단풍들을 열심히 담고 있었다...

 

 

            아름다운 단풍나무 아래서 우리도 기념사진도 담아보고 잠시 휴식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지교" 아래에는 "오리가족" 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사람들이 다리위에서 던져주는 먹이를 주워 먹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성지교" 옆의 간이 음식점에 들려, 막거리와 파전을 놓고 잠시 목을 추겨 가는 시간도 가졌다...

 

 

"간이음식점" 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성지교" 를 지나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둘레길을 걸어서 정문 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다..

 

 

약 2시간에 걸친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둘레길 걷기를 마치고 도착한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 사진을 담기도 했다.

 

 

이날 "성지곡 수원지(聖知谷水源池)" 둘래길 걷기를 마치고, 장소를 근처 음식점으로 옮겨 삼겹살과 맥주 소주를 합한 "폭탄주" 와 함께 특별히 집행부에서 준비한 "고량주" 를 곁들여 올 한해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수 있는 "송년산행" 의 의미를 되세기며 건강과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건배" 를 외치면서 올 한해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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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12.07 16:20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임원 모임이 이번에는 "충주" 의 "수안보온천" 의 "한국콘도" 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첫날에는 내년도 새로운 산악회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이튿날에는 "백두대간"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트레킹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승 제49호" 에 지정된 "충주" 의 "하늘재" 는 신라 제8대왕인 "아달라왕" 이 156년경 북진을 위해 이길을 처음으로 개척했다고 하며, 군사적 요충지로 이곳에서 크고 작은 많은 전쟁이 일어난 곳이고, 신라 마지막 "경순왕" 의 왕자 "마의태자" 가 피난을 간 길이기도 하다.

 

 

"백두대간" 의 최초의 고갯마루인 "하늘재" 와, "하늘재" 들머리에 있는 "미륵세계사" 에 있는 "석조귀부" 와 고갯길 중간에 만나는 "연아나무" 의 신기한 모습..  

 

 

이날 첫날은 "수안보 온천지구" 의 "한국콘도" 회의실에서는 올해 산악회의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전국 산악회의 내년도를 이끌고 나갈 새로운 회장단 선출이 있었으며, 행사가 끝나고 나서 준비한 불고기 전골과 부산에서 공수해간 싱싱한 생선회를 안주로 소주와 막걸리를 곁들이면서 회원간에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틑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왕의 온천" 으로 유명한 이곳 "수안보 한국콘도" 의 "온천탕" 에서 온천욕을  하고 나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미륵대원지 주차장" 에 도착하여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미륵세계사" 를 둘러 보았다.

 

이곳 충주 "미륵세계사" 는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 이 고려 태조 "왕건" 에게 항복하자 그의 아들 "마의태자" 가 "금강산" 으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 "미륵불" 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 오고 있는 곳이고,  그 "미륵불" 은 지금은 해체보수공사 중이라 가림막으로 둘러쳐 있어 안을 볼수 없었다..

 

 

"미륵세계사" 입구에는 길이 605cm, 높이 180cm 크기의 "석조귀부" 가 있는데, 국내 "석조귀부" 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고, 등뒤에 "거북" 두마리가 올라가는 형태가 양각되어 있었다.

 

 

"미륵세계사" 를 지나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사적 제317호로 지정된 "미륵대원지" 가 나오고, 이곳은 "석불" 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터" 라고 하며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전기로 추정되는 "석굴터" 라고 한다. 

 

 

"미륵대원지" 를 지나 조금올라가면 "하늘재" 와 "대광사" 갈림길이 나오고 왼쪽으로 난 호젓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곳이 2천년 역사의 흥망성쇄를 말없이 지켜보며 만들어진 고즈녁한 "하늘재" 산책로가 펼쳐진다.

 

 

"하늘재" 로 올라가는 산책로 에는 피겨선수 "김연아" 의 경기모습을 빼닮은 "연아닮은 소나무" 라고 하는 이곳의 명물로 떠오르는 신기한 모양의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연아닮은 소나무" 를 지나 산책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충주" 와 "문경" 의 경계지점인 "하늘재" 가 나타난다.

 

이곳 "하늘재" 는 하늘에 닿을듯이 높은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실제로는 해발 525m 정도로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또한 이곳 "하늘재" 는 삼국이 서로 대치하고 있을때 중요한 접경지역 이었고, 이 고개를 점령한 나라가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는 중요한 전투요충지 역할을 한 곳이라 한다. 

 

 

"하늘재" 에서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가 잘 만들어져 있고, 바로 앞에는 "포암산" 정상이 보이고 "문경시내" 를 볼수 있었으며, "하늘재 표지석" 이 서 있으며, 이곳이 백두대간을 지나가는 허리부문 임도 알수 있었다..

 

이곳 "하늘재" 는 한반도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중요한 요충지 였으나, 그뒤  "문경새재" 가 열리면서 점점 그 역할이 축소 되었다고 한다.

 

 

"하늘재" 전망대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고나서, 다시 올라왔던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대광사"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다시 "대광사" 로 올라가는 길옆에는 홀로 서 있는 "3층석탑" 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두" 를 만날수 있었다.

 

이곳에 있는 "3층석탑" 은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른 고려시대 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된다고 하고, 높이 138cm, 너비 118cm 크기의 "불두" 도 고려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목구비가 확실하게 사실적으로 음각되어 있었다.

 

 

"대광사" 로 올라가는 길옆에는 "은행나무" 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고, 노오란 은행잎과 열매들이 땅바닥에 딩굴고 있었으며, 노인 한분이 떨어져 있는 "은행열매" 를 주워 담고 있었다..

 

 

"미륵세계사" 윗쪽에 위치한 "대광사" 는 원래는 "미륵대원사" 였으나 1985년경 정부의 "미륵사지" 발굴로 인해 강제로 철거를 당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대광사" 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한창 사찰 조성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하산길에는 이미 가을은 가고 초겨울의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으며, "미륵대원지 주차장" 에 도착하니 이미 회원들이 "간이주점" 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목을 추기고 있어 여기서 잠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하늘재"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수안보 온천" 중심가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 "수안보" 의 "특선요리에 들어가는 "꿩탕" 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소주한잔과 함께 이번 전국 산악회 임원 모임을 마무리 하며 그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찾은 "수안보 온천" 은 "왕의 온천" 으로 유명한 곳이고, 이튿날 가진 "백두대간" 의 중심에 있는 "하늘재" 트레킹은 천년사직 "신라" 가 멸망하고 나서 마지막 신라 "경순왕" 의 아들 "마의태자" 가 "금강산" 으로 갈때 지나간 슬픈 역사와 얼이 숨어 있는 역사깊은 옛길을 더듬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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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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