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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탐방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3월 개통했다 코로나 19 때문에 한동안 출입을 금지해 오다 지난 5월 중순경에 다시 개장한 전북 순창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이름을 올린 채계산 출렁다리 탐방에 나섰다.. 순창의 랜드마크가될 이곳 순창의 채계산 출렁다리는 순창군에서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9년 7월에 착공하여 지난 3월에 개통된 출렁다리로, 경기도 파주의 마장호 출렁다리 (220m) 보다 50m가 더 긴 270m로 우리나라 최장의 중간 기둥이 없는 "산악 현수교" 형태의 출렁다리고, 높이도 90m 에 이르는 현존하는 최장의 거리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다. 우리나라 최장의 이곳 순창의 채계산 출렁다리는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하면 하늘위로 지나고 있는 거대한 출렁다리 위용에 놀라고, .. 2020. 6. 24.
비오는날의 회동수원지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정기 산행일 이었으며, 이날은 장마 때문에 오전까지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정기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 따른 모처럼 정기 산행일이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산악회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출발지인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부터 많은 비가 내렸지만 그래도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우의와 우산을 챙겨 집합장소에 모여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트레킹을 출발할수 있었다.. 이날 비오는날의 회동수원지 풍경과 함께 다양한 색갈의 우의 와 우산을 들고 산행하는 산악회원들이 모습이 마치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았다.. 이날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우산을 받쳐들고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트레킹을 출발할수.. 2020. 6. 17.
울산 명덕호수공원, 염포산 트레킹 지난 주말에도 지인들과 함께 울산의 숨겨진 비밀의 호반인 "명덕호수공원" 둘레길과 근처에 있는 "염포산" 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울산의 "명덕 호수공원" 은 원래 "현대중공업" 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든 "저수지" 로서 그동안 철제 휀스등으로 막혀 일반인들이 접근을 할수 없는곳 이었으나, 2010년경 "현대중공업" 과 "울산 동구청" 이 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위해 영구 임대한 곳이라 한다. 그후 "울산 동구청" 에서는 총 54억의 사업비를 들여 "명덕저수지" 일대를 "수변공원" 으로 조성하여 2011년 10월에 준공한 보석같은 "명덕호수공원" 둘레길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울산의 숨은 보석같은 "명덕호수공원" 의 시원한 호수풍경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염포산" 정상에서는 울산 "현.. 2020. 6. 10.
봉래산 둘레길 트레킹 지난달 5월 중순에도 "코로나 19" 영향으로 이날도 녹음이 짙어가는 필자의의 뒷산인 "영도 봉래산 둘레길" 을 나홀로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의 "봉래산 정상 (해발 395m)" 에 올라 서면 "부산항" 의 전경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부산항대교, 영도대교는 물론 저멀리 오륙도와 해운대 마린시티까지 볼수 있는곳 이다.. 이날 봉래산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편백나무와 솔숲으로 이루어진 둘레길을 트레킹 할수 있었으며,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둘레길을 걷고있었다... 싱그러운 솔숲 향기를 맡으면서 걸어보는 봉래산 둘레길에서는 간간히 조망터도 나와 부산항의 관문인 오륙도를 보면서 걸을수 있었고, 이름모를 봄꽃들도 반기고 있었다.. 잘 정비된 봉래산 들레길을 한참을 따라가면, 철늦은 철쭉들도 피어 ..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