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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산 배내천 들레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4. 10. 3.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임원회의가 부산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첫날의 일정은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었고, 이튿날은 근처의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날 전국 산악회 임원회의가 열렸던 양산 에덴벨리에는 거대한 풍력 발전기들이 쉴 새 없이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운영위원회를 하고 나서는 이곳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으며 잠시 처정가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초청가수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각 지구별 노래자랑 순서가 되었으며, 각 지구별 대표들은 저마다 18번을 열창하였고,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양산의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배내천의 금천교에서 풍호대교까지 약 2시간에 걸친 트레킹 시간이 되었다.

 

양산의 배내천 들레길은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곳곳에 아름다운 글귀들이 붙어져 있어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싱그러운 숲 내음을 맡으면서 한참을 걸어가면 널찍한 쉼터가 나오고 이곳에서 모두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양산의 배내천 과 같이 하는 이곳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 코스는 배내천에서 들려오는 계곡물소리와 어우러져 또 다른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출발지 금천교에서 약 2시간을 걸어오면 풍호대교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부터 다시 부산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 장소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양산 배내천의 풍호대교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부산지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부산지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점에서는 오리 백숙과 소맥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산악회 임원들이 모두가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1박 2일 동안의 부산에서의 일정을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