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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둘레길 트레킹

by 영도나그네 2024. 11. 6.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전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꽃 축제장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곳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아름다운 국화꽃들과 함께 은빛 억새들이 펼치는 또 다른 가을 풍경들을 보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이날 동해선 열차를 타고 도착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입구에는 아름다운 꽃 장식들이 만들어져 있었고,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기로 했다.

 

이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십리 대밭교로 가는 길가에는 다양한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은빛 억새들이 펼치는 장관도 만날 수 있었다.

 

울산의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십리 대밭교를 넘어가면 마침 이날은 울산 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나눔 실천 자선 걷기 대회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다양한 부스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들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우리도 이곳 나눔 부스에서 샌드위치와 떡볶이를 하나씩 받아서 미리 준비한 과일과 부침개 등을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이곳 행사장에서는 적십자사 회원들이 울산의 명물인 "장생포 고래빵"을 즉석에서 직접 구워서 나누어 주고 있었다.

 

한편 이곳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한쪽에서는 울산 축협에서 한우축제가 열리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하여 즉석에서 한우 숯불고기 맛을 즐길 수도 있었다.

 

이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서 다시 십리 대숲교를 지나오면, 억새들이 펼치는 은빛 물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징검다리를 건너오면 가을꽃 축제장이 나타난다.,

 

이날 억새들의 은빛 물결을 보고 다시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정원을 만날 수 있었다.

 

코스모스 정원을 지나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면 이번에는 노란 국화들이 아름답게 활짝 피어 있는 국화 동산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의 국화 정원에서는 수많은 국화들이 노란 물결들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이날 국화정원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오는 길옆 강에서는 마침 청둥오리 한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독특한 풍경들을 훔쳐보는 시간도 되었다. 

 

이날 청둥오리들의 사랑 나눔을  보고 나서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오면 이번에는 핑크색의 핑크뮬리 군락지를 만날 수 있었다.

 

핑크뮬리 군락지를 지나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오면 "무지개 분수정원"에서는 시원한 분수의 물줄기가 치솟고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나서 무지개 분수정원을 지나오면 꽃으로 장식된 태화강 국가정원 표지판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약 3시간에 걸친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꽃 전시장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숯불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복분자와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에서의  정담을 나누면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