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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봉래산 산행 - 전남 고흥 나로도 어제는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지가 있는 전남 고흥의 외나라도 뒷산인 "봉래산(해발 410m)" 산행을 3시간 30분에 걸쳐 지인들과 함께 하고 왔다. 전남 고흥의 "봉래산" 은 한반도 남쪽의 끄트머리 "외나로도" 에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기지와 20여만평의 규모의 봉래산 중턱에 어른 두사람이 보듬어야할 정도의 수령 90년 이상된 편백나무, 삼나무 4만여주가 빽빽히 들어서 있어 이곳만 찾는 관광객이 불어나고 있다 한다. 봉래산의 산행은 우주센터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한국통신의 "무선국" 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봉래산" 산행이 시작된다. 봉래산의 397봉 정상에 올라서면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을 발아래로 볼수 있.. 2013. 6. 10.
이태석 신부 기념음악회 지난 5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에서는 제2회 부산사람 "이태석" 을 기리는 기념음악회-가곡과 아리아의밤- 행사가 열렸다. 이태석 신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의대에 들어가 의사가 되었지만 오랜 끌림에 사제가 되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신의 버림을 받았다는 아프리카의 수단 톤즈 마을로 들어간다. 지구 반대편 남부수단의 척박한땅 톤즈 마을은 가난과 내전으로 참혹했고 병마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것을 보고 사제보다는 의사가 필요함을 느끼고 하루 300여명을 치료하는 의사로 다시 변신 하게된다. 남부 수단의 톤즈마을에서 그는 의사, 교사, 신부, 브라스벤드의 단장까지 도맡아 딩카족의 희망이 되어 주었다. 해마다 홀어니를 찾아뵙기위해 찾아오는 여름휴가에 .. 2013. 5. 31.
황령산, 금련산 산행 어제는 모처름 지인들과 같이 부산 근교산인 "황령산" 과 "금련산" 을 산행하고 왔다. 지하철을 타고 수영역에서 내려 금련산을 지나 황령산을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 까지 약 3시간의 산행을 하는 코스로 이날의 산행을 잡았다. 황령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풍경.. 이날은 안개가 짙게 낀 날씨라 아름다운 광안대교 풍경을 이렇게 밖에 볼수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지하철 수영역에서 출발한 산행은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금련산 정상으로 가는길에 접어들면 곳곳에 쉼터가 잘 정비되어있었고, 이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글귀들이 걸려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읽어보는 재미도 주고 있었다.. 신록이 우거진 등산로에는 편백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걸어보는 산행길이 즐거움.. 2013. 5. 27.
창포말등대와 풍력단지-경북 영덕 경북 영덕의 "해맞이 공원" 에는 영덕의 명물 "영덕대게" 가 힘차게 집게발를 받치고 서있는 "창포말 등대" 가 우선 눈에들어오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동해안의 일출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경북 영덕의 "해맞이 공원" 의 명물인 "창포말 등대" 가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답게 자리하고 서 있다.. 영덕의 해맞이 공원에는 영덕의 불루로드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 산책길을 즐겁게 걷고 있었다.. 영덕의 "해맞이공원" 을 지나 바로 이웃에 있는 "영덕 풍력 발전단지" 를 들려보았다.. 멀리서 보기엔 조그마한 풍력 발전기 같이 보였으나 가까이서 본 풍력 발전기의 위용은 정말 대단한 크기의 풍력발전기 들이 었다. .. 201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