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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바위-지리산 지난 주말에는 "한국의 피사의 사탑" 이라 불리우는 지리산의 "공개바위" 를 만나러 경남 산청군 금서면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오봉마을 -> 베틀재 -> 공개바위 -> 법전암 -> 오봉계곡으로 이어지는 산행으로 약3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가벼운 산행길이 되었다.. "한국의 피사의 사탑" 이라 불리우는 지리산의 "공개바위" 의 신비스런 모습.. 지리산의 "공개바위" 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해발 755m의 야산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모두 5개의 육면체 바위가 석탑모양으로 쌓여져 있는 데, 높이가 12.7m, 둘레가 12.4m 정도 규모의 신비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는 원래는 땅속에 뭍혀 있었으나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주위의 흙들이 떨어져 나가서 지금의 이런 모습으로 보여.. 2013. 8. 1.
오색 주전골-설악산 지난번 "점봉산 곰배령" 가는 길은 폭우속에서 곰배령 계곡을 거슬러 올라갈수 없어 할수 없이 되돌아 나올수 밖에 없었으나, 한계령 가는길의 "용소폭포" 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 "주전골" 산책길을 트레킹 해 보기로 하였다.. "주전골"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설이 있다고 하며, 이곳 골짜기의 바위들이 마치 동전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주전골" 이라 불리어 졌다는 설과, 이곳에 산재한 동굴에서 가짜 동전을 만든 곳이 있어 그렇게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한다... "주전골의 명소" 인 "용소폭포(龍沼瀑布)" 의 위용 "용소폭포" 의 유래는 이 소(沼) 에 천년을 살던 이무기 두마리가 있었는데 어느날 하늘로 승천하려 했으나 숫놈만 승천하고 준비안된 암놈이 승천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용이안된 못.. 2013. 7. 25.
곰배령 가는길- 강원도 인제 지난 주말에는 "천상의 화원" 이라 불리우는 "점봉산 곰배령" 을 가보기 위해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강원도 인제로 출발을 하였다.. 부산지방은 햇빛이 쨍쨍한데 강원도 지방은 호우 주의보가 내렸단 소식에 영 찜찜한 기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호우주의보" 가 내린 비오는 날의 "곰배령 생태 관리센터" 풍경... 강원도 양양에서 저녁식사후 공배령 아랫마을의 펜션에서 1박을 하고나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호우 경보"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밤새껏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펜션앞의 냇물이 금방 개울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비가 와도 부산에서 여기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왔으니까 일단은 "곰배령 생태 관리센터" 입구까지 가 보기로 하고 차를타고 "곰배령 생태 관리센터" 에 도착하니 지금은 .. 2013. 7. 18.
광주호-호수 생태원 "광주호" 는 영산강유역 종합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로 담양군의 "용대산" 과 그 건너편을 막아 조성된 "호수 생태원" 이고 1976년에 완공 되었다 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은 생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자연 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 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에는 "습지보전지역" 이 설정되어 있고 이곳에는 울창한 버드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고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야생초화원등이 장 갖추어져 있었다.. "광주호" 에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볼수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에는 문화 해설사가 고정 배치되어 있어 5명이상만 되면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여 이곳의 전문.. 201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