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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왕목탁"-대원사 - 전남 보성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소재한 "대원사"를 다녀왔다. "대원사" 는 백제 무녕왕 3년 (서기 503년)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의 말사로서 등록되어 있다 한다. 일주문을 지나 "대원사" 로 들어가려면 입구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사철나무에 "머리로 치는 왕목탁" 이 메달려 있는 데 이 "용서하는 왕목탁" 을 머리로 치고 들어가면 모든 잘못을 용서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연지문 에서의 "대원사" 전경 "대원사" 의 명물인 "머리로 치는 왕목탁"을 들어가는 사람들이 머리로 왕목탁을 치면서 입장하고 있다.. "남을 용서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자격이 있다" 는 말이 가슴에 와 닫는다.. 대원사의 전경들... .. 2013. 4. 23.
봉래산의 진달래 지난 주말에는 우리동네 뒷산인 "봉래산(해발 395m)"을 올라가 보았다. 영도의 봉래산은 섬이라는 특성답게 부산항을 전부 조망할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침 봄기운을 가득담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봉래산 산행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았다.. 봉래산 "자봉" 의 전망대 에서 만난 진달래꽃의 아름다움.. 봉래산의 "자봉"에서 "손봉"으로 가는 산행길은 아름다운 진달래 꽃밭이 어우러져 발걸음과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진달래가 만개한 봉래산의 능선길 에서의 부산항 풍경도 아름답게 보인다... 봉래산의 "손봉" 에도 진달래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읋 만개하여 있었다.. 봉래산의 "손봉" 에서 다시 봉래산 정상인 "조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도 진달래는 아름답게 .. 2013. 4. 17.
대저 토마토 축제 매년 4월초에는 우리나라 토마토의 주산지인 부산 강서구대저동에서 "대저 토마토 축제" 가 열리고 있다. 금년으로 13회를 맞이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장" 은 많은 먹거리와 부대행사를 준비한 "대저농협" 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곳의 많은 토마토 농가와 부산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것 같았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안데스 산맥이 위치한 "페루" 와 에쿠아도르" 등이라고 전해지고 있고, 토마토는 스페인 인들에 의해 필리핀에 전해졌고, 필리핀에서 동남아시아 등지로 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토마토가 들어온 시기는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1614년경 중국에서 들어온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것은 1927년 경 부터이고 2000년대에 들어서 이곳에 위치한 "대저.. 2013. 4. 10.
영덕대게 축제-경북 강구항 제16회 "영덕대게 축제" 가 지난 3월28일부터 4월1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영덕대게 축제장" 을 방문하여 모처럼 영덕대게의 본고장인 강구항에서 영덕대게의 참맛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침 이날은 강구항 대게거리에서 각 지역에서 참가한 어민들이 "영덕대게 축제" 행사를 기념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다.. "강구대교" 에서는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나와 행사를 축하해주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었다.. "영덕대게 축제장" 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상자전거"를 타며 한때를 즐기고 있었다.. "영덕대게 축제장" 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강구항" 전경... 어느 행사장에나 어김없이 나타나는 "거리의 화가" 들이 이곳을 찾은 관광.. 201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