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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4

문경새재길과 혜국사 지난 주말에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한 전국 산악회 임원모임을 겸하여 내년도 산악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단 감사를 선출하는 임시총회가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첫날의 일정은 올해 사업의 결산승인과 함께 내년도 산악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단과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이튿날은 문경새재 과거길 겉기와 함께 이곳의 또다른 명소인 혜국사를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의 이튿날 아침에는 가랑비가 부술부슬 내리는 가운데 문경새재길 에서는 제1관문인 "주흘관" 이 복원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었어며, "영남 제일관" 이란 현판도 달려 있었고, 길옆에는 아침에 내린 빗물을 먹음고 있는 빨간 산수유 열매의 아름다움도 볼수 .. 2020. 11. 25.
구례 사성암(四聖庵) 지난 주말에는 부산지구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경남 하동의 "의신마을" 과 전남 구례의 "사성암(四聖庵)" 으로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오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으로 들린 전남 구례의 "사성암(四聖庵)" 은 "오산(鰲山)"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화엄사" 의 말사로서, 백제 "성왕 22년(544년)" 에 "연기조사" 가 "화엄사" 를 창건하고 난 이듬해에 이곳 "사성암(四聖庵)" 을 창건했다고 하고, 처음에는 "오산사(鰲山寺)" 로 불리었으나, 그후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등 4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사성암(四聖庵)" 으로 고쳐 불리어 졌다고 한다. 구례 "사성암(四聖庵)" 의 명물 "유리광전" 은 바위속에 박혀있는듯한 풍광을 보여주는곳이고, "유리광전(琉.. 2020. 11. 18.
해운대 장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그동안 코로나 19 때문에 정기적인 산악회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날은 오랜만에 산악회 정기 산행을 가까운 해운대 장산으로 정하고 3달만에 정기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날 산행은 지하철 해운대 동백역 4번출구에서 집합하여 운촌->안부->중봉->장산정상->억새밭->대천공원으로 이어 지는 산행코스로 약 4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 장산의 정상에 올라서면 눈앞에는 S라인의 광안대교와 함께 해운대 마린시티는 물론 부산의 초고층 건물인 101층의 엘씨티 건물들이 한눈에 보이고, 장산의 또다른 명소인 억새밭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이날 집합장소인 지하철 해운대 동백역 앞에서는 가을이 무러 익어 가는 아름다운 가을풍경들을 만나 볼수 있었으며, 간단한 .. 2020. 11. 11.
산청 지리산 대원사 계곡 단풍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경남 산청의 "지리산 대원사 계곡" 의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아름다운 단풍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 2시간만에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할수 있었고, 대원사 계곡입구에서는 지리산 관리공단 직원들의 간단한 발열체크와 신분확인을 거쳐 주차장->대원사->유평마을까지 편도 3.5km, 왕복 7km구간을 약 4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단풍트레킹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대원사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로 올라가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에서는, 청아한 계곡물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는 형형색색의 단풍들을 만날수 있었다.. 이날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는 벌써 수많은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를 하고 있었..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