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양산 증산역에서 다시 양산 시내버스를 타고 양산 원동의 매화마을 둘레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매년 이맘때는 원동의 매화마을의 매화들을 울긋불긋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지만 올해는 이상 한파로 매화마을의 매화들의 개화 상태는 10%도 안될 것 같았으며 중간중간에 홍매화 몇 그루는 활짝 피어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찾아본 양산 원동의 매화마을인 순매원에는 홍매화 몇 그루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며, 백매화는 아직도 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찾아본 양산 매화마을인 순매원에는 이상 한파로 매화들이 아직 봉오리를 맺고 있었으며 황량함 마저 느낄 것 같았으며 마침 철길 옆으로 무궁화 열차가 지나고 있었다.
이날 양산의 순매원의 백매화들은 개화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중간중간에 몇 송이가 그래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래도 이날 양산 매화마을의 순매원에서는 홍매화 몇 그루는 붉은 꽃을 피우고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양산 원동의 매화마을 순매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준비해 간 간식들과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도 되었다.
양산의 매화마을인 순내원을 한 바퀴 돌아 나와 도로가에 올라서면 순매원이 한눈에 보이고, 매화꽃이 없는 순매원은 황량함을 느낄 것 같았다.
이날 양산의 순매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순매원 전망대로 가는 길에서는 마침 무궁화 열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고 있었으며, 전망대에서는 순매원이 한눈에 보인다.
이날 양산 원동의 순매원을 둘러보고 나서는 다시 낙동강 나루터 신을 모시고 있다는 "가야 진사"를 둘러보기로 했으며, 원동역을 지나 강변길에서는 마침 KTX열차도 지나가고 있었다.
강변길을 따라 "가야 진사"로 가는 방향에는 데크길로 만든 습지도 잘 보존되어 있었고, 마침 바로 옆의 철길에는 ITX열차가 지나고 있었으며, 가야 진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양산의 가야 진사 공원은 낙동강 나루터 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조선 태조 6년에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마 현재의 건물은 근대에 개축했다고 하며 매년 봄에는 이곳에서 용신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날 가야 진사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다시 미나리 삼겹살을 먹기 위해 미나리 축제장으로 가는 길가에서는 계속해서 ITX열차가 니나고 있었으며, 마침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가야 진사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미나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비닐하우스에는 싱싱한 미나리들이 크고 있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싱싱한 미나리와 삼겹살로 즐기오 있었으며 우리도 싱싱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난주로 소즈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양산 원동에서의 매화마을과 가야진사 둘레길 트레킹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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