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열차 편으로 양산의 물금역에서 내려 지금 한창 벚꽃과 유채꽃으로 물들어 있는 양산의 황산 공원 둘레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둘러본 양산의 황산 공원은 온통 화려한 벚꽃들과 함께 노란 유채꽃들이 어우러져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부산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도착한 물금역에서는 온통 화려한 벚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물금역에서 물금 지하차도로 가는 자동차 도로 양편에는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벚꽃 터널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길옆에는 봄나물을 케고 있는 여인들도 만날 수 있었다.
물금역에서 이어지는 자동차 도로 양편으로는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레 포즈를 잡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벚꽃길을 지나면 노런 유채꽃 밭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이곳을 찾아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양산의 황산공원의 벚꽃길과 유채꽃밭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는 준비한 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이면서 간식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간식을 먹고 나서 다시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는 자동차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면 황산공원 전망대가 나오고, 황산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항산공원이 한눈에 보인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양산의 황산공원의 벚꽃길과 유채꽃밭 둘레길 트레킹을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는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숯불 돼지고기와 소맥을 한잔씩 하면서 이날 양산 황산공원 에서의 일정을 이렇게 모두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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