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가족들이 함께 모여 부산 용당동 소재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과 가족 체육대회를 동명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무재등 공원에서 둘레길을 따라가면 신선대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고, 전망대 근처에서는 간단한 보물찾기 게임도 할 수 있었으며,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동명대학교 운동장에서 가족 체육대회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신선대 둘레길의 신선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발 밑으로는 부산의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 시내버스 편으로 백운포 고개에서 하차하여 집합장소인 무재등 공원으로 가는 길가에서는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와 시원한 동해바다와 등대가 보이고, 마침 일본 대마도로 출항하는 쾌속선도 볼 수 있었다.
백운포 고개에서 무재등 공원으로 가는 길가에는 영산홍들이 곱게 피어 있었고, 신선대와 남파링길 안에 표지판이 서있었고, 이어서 무재등 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곳 "무제등 공원"은 옛날 이곳이 쓰레기 소각장으로 이용하던 곳을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이날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의 집합 지점인 무제등 공원에서는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나서 트레킹을 출발할 수 있었다.
부산 용당동의 이곳 신선대는 사슴과 호랑이 상이 입구에 서 있었으며, 신선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 한다.
무재등 공원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나서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날 싱그러운 숲 속의 공기들을 마시면서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 코스에서는 바로 눈앞에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고, 그 옆으로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도 보인다.
신선대 둘레길을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하면 신선대 안내판과 함께 조그만 정자가 히나 서 있고, 조금 더 올리가면 영국 엔드류 왕자가 방문한 기념비가 있다고 한다.
정자를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면 1797년 10월 영국의 "프로비던스호"가 이곳에 도착한 곳이라 하며, 영국의 앤드류 왕자도 이곳을 방문한 곳이라 하고 이곳에서 집행부에서 준비한 간단한 보물찾기 행사도 가질 수 있었다.
보물 찾기를 마치고 나서 신선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발아래로는 신선대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마침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이 출항하고 있었다.
신선대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의 출발지인 무제등 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무재등 공원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과 함께 저 멀리 부경대학교가 보이고, 이어서 행사장인 동명대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동명 대학교에 도착하면 동명대학교 안내판이 서 있고, 학교 조형물들과 함께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보물찾기 행사에서 운 좋게 보물찾기 쪽지를 찾아서 선물도 받는 행운도 얻을 수 있었다.
보물찾기 상품을 받고 나서 정해진 부스에 도착하면 집행부에서 준비한 돼지 수육과 함께 싱싱한 생선회와 붕장어회등이 준비되어 있어 있었으며 다양한 주류와 음료수등도 준비되어 있었다.
집행부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회원 장기자랑 순서로 감미로운 기타 연주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회원 장기자랑이 끝나고 나서는 시니어 클럽 색소폰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들을 들려주는 시간도 되었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경기를 하게 되었으며, 어린이와 같이 하는 공 굴리기와 청군 백군으로 양편으로 갈라서 줄 당기기 해보는 시간도 되었다.
이날 산악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게임이 끝나고 나서는, 지역별 회원과 부인회원들의 노래자랑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복장과 이색적인 모습들을 준비해서 열창을 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 회원 가족들과 함께한 신선대 둘레길 트레킹과 동명 대학교 운동장에서 가진 가족 체육대회와 장기자랑과 노래자랑들을 모두 마치고 나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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