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08 비룡산과 회룡포-경북 예천 어제 (4월8일) 에는 경북 예천의 비룡산(飛龍山)과 회룡포(回龍浦) 를 다녀왔다 비룡산은 해발 190m의 야트막한 여러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회룡마을 에서 출발하여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2012년도 문화광광부 선정 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된 전망대인 "회룡대"에 올라 "회룡포"를 감상하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 과 "금천" 만나는 삼강앞봉을 거쳐 "의자봉" "적석봉"을 오르락 내리락 3시간 30분의 산행이었다.. 문화관광부가 2012년도 사진촬영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된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전경! 회룡포(回龍浦)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낙동강에 합류하기 직전에 마치 용이 비상하는것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 2012. 4. 9. 둔주봉의 한반도 지형-충북 옥천 충북 옥천의 둔주봉으로 오르는 길에 "둔주봉 정자"가 세워져있다. 둔주봉은 해발 384m의 나즈막한 산이며 이곳의 중턱에는 2007년 9월에 준공한 둔주봉 정자가 세워져있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한다. 이곳 정자에서 바라보면 동해와 서해가 뒤바뀐 한반도 모형이 나온다. 신기하게도 사진을 뒤집어 보면 정상적인 한반도 모형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한반도 모형으로 제일 유명한곳은 "영월 선암마을"이고, "정선의 상정바위"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둔주봉 정자에서 바라본 동해와 서해가 뒤바뀐 한반도 모형 그러나 동해와 서해가 뒤바뀐 한반도 지도모형은 이곳의 명물이라고 할수있겠지요... 앞의 사진을 뒤집어보면 신기하게도 정말로 동해와 서해가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답니다... 맑은날의 둔.. 2012. 4. 2. 부소담악 충복 옥천군 추소리에는 "부소담악(芙沼潭岳)" 이라는 아름다운 병풍바위가 있다 부소담악이란 옥천의 작은마을 부소무니(옛이름) 앞의 흐르는 강물(금강) 위의 병풍바위가 마치 호수에 뜨있는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병풍바위를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는 "소금강" 이라고 예찬한 아름다운 곳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아름다운하천 100선" 에서 최우수상 선정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하천" 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고리산에서 바라본 맑은날의 "부소담악" 전경... - 한국의 산하중에서.. 추소리 마을앞의 성황당과 추소정의 모습.. 추소정에서 바라본 부소담악과 추소리 풍경.. 부소담악 가는길의 대청호와 병풍바위들... 추소정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2012. 3. 26. 옥천 고리산(환산) 어제 (3월 18일) 는 충북 옥천에 있는 고리산 (환산) 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대청호의 상류에 해당하는 옥천군 추소리에서 삼각봉을 거쳐 정상인 고리산을 거쳐 감로봉등 크고작은 아홉 봉우리를 넘나드는 약 4시간의 산행이었다.. 고리산은 환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고리환자를 한자화 하여 환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산행코스는 처음부터 급경사코스로 산행내내 힘들게 하는 코스였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에 피로가 풀리는듯 하였다.. 출발점인 추소리의 고리산(환산) 등산로 이정표 약 20분쯤 올라가다 대청호를 바라보면 여기에도 "한반도지도" 모양의 산이 나타난다.. 정상을 향하여 아홉개의 힘든 산 봉우리를 계속 오르고 있다... 고리산(환산)의 정상(해발 851m)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 2012. 3. 19.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