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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64

다대포 몰운대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올해 처음으로 1월의 마지막 날에 산악회 정기모임을 가질 수 있었고, 특히 지금은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라 철저하게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다대포의 몰운대 트레킹은 노을정 휴게소->데크길-> 낙조전망대-> 다대포객사-> 화손대->몰운대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간이 소요된 것 같았다.. 이날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실시한 산악회 다대포 몰운대 트레킹 코스에서는 탁터인 다대포 해수욕장의 조망과 함께 아름다운 바닷가 풍광들을 보면서 잠시나마 코로나 사태를 잊게 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았다.. 이날 산악회 다대포 몰운대 트레킹의 출발은 노을정 휴게소에서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출발을 하게 되었으며, 눈앞에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모래.. 2021. 2. 3.
근대역사가 숨어있는 서울 정동길 투어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역대 회장 모임이 서울 지구 산악회 초청으로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개화기부터 근대 초기까지 수많은 역사가 숨어 있는 서울의 "정동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대역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고, 구 한말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서울의 "정동길" 이기도 하다. 이날 먼저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궁궐 중의 한 곳인 "덕수궁(德壽宮)"을 둘러보기로 했고, "덕수궁(德壽宮)"은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타자 1593년부터 선조 임금이 임시 궁궐로 사용하면서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어지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으나, 그 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 임금" .. 2019. 4. 4.
크루즈선-바다위 특급호텔 지난 6월 20일에는 부산 영도의 "크루즈 터미널" 부두에 아시아 에서 최대 규모인 "마리너호(13만 7,200톤)" 가 승객등 4,200명을 싣고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항으로 입항을 하였다.. 이 크루즈선은 세계 2위의 대형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크루즈" 소속으로 지난해 7월 입항한 "보이저호" 와 쌍둥이 크루즈선 이라 한다. 이번에 입항한 "마리너호" 에 탑승한 4,200명의 승객들은 지난 6월18일 중국 상해를 출발하여 우리나라 제주도를 거쳐 이곳 부산항에 입항했으며, 부산항에서 다시 중국 상해로 돌아가는 5박6일의 일정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여행이라 한다. 이번에 입항한 "바다위 특급호텔" 인 "마리너호(13만 7,200톤)" 의 위용과 "마리너호" 의 내부 카페와 쇼핑몰 공간 모습 (부.. 2013. 7. 5.
비룡산과 회룡포-경북 예천 어제 (4월8일) 에는 경북 예천의 비룡산(飛龍山)과 회룡포(回龍浦) 를 다녀왔다 비룡산은 해발 190m의 야트막한 여러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회룡마을 에서 출발하여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2012년도 문화광광부 선정 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된 전망대인 "회룡대"에 올라 "회룡포"를 감상하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 과 "금천" 만나는 삼강앞봉을 거쳐 "의자봉" "적석봉"을 오르락 내리락 3시간 30분의 산행이었다.. 문화관광부가 2012년도 사진촬영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된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전경! 회룡포(回龍浦)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낙동강에 합류하기 직전에 마치 용이 비상하는것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 201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