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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62

진천 농다리와 미르 309 출렁다리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운영위원회가 전국 산악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과 괴산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었고, 부산지구 산악회는 운영위원회에 앞서 진천의 명물 농다리와  최근에 개장한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미르 309 출렁다리와 초롱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개통한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미르 309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무주탑 현수교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흔들리고 있었으며, 천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진천의 명물 농다리는 여전히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오전 11시경에 진천 농다리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전날 많이 내린 비 때문에 농다리를 건너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 2024. 7. 25.
영도 태종대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필자의 집 근처에 있는 영도 태종대 유원지 둘레길을 지인들과 함께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태종대 유원지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태종대 버스 종점에서 -> 황칠나무 숲길-> 태종사 수국 축제장-> 영도 등대-> 태종대 전망대->구명사->태종대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 것 같았다. 이날 태종대의 영도 등대 전망대에서는 태종대의 상징인 영도 등대와 함께 희망의 빛 조형물과 태종대 앞의 주전자 섬 앞으로 자갈치 시장에서 출발한 "자갈치 크루즈" 선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날 태종대 버스 정류장에서 태종대 순환도로 입구로 올라서면 2005년 국가지정 문화재 명성 17호로 지정된 태종대 표지석과 태종대의 유래에 대한 표지판이 서 있.. 2024. 7. 3.
대구 팔공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운영위원회가 대구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팔공산 온천 관광호텔과 팔공산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첫날의 일정은 지난 2월에 개최된 정기총회와 시산제 행사의 결산 보고 시간이 되었고, 이튿날은 근처에 있는 팔공산으로 산행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구의 팔공산 산행은 시간 관계상 팔공산 온천 관광호텔->팔공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상부 승강장-> 염불암->동화사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로 약 3시간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상부 승강장에서는 팔공산의 주봉인 비로봉과 동봉이 눈앞에 보이고 저 멀리 관봉과 대구 컨트리클럽도 보인다. 이튿날 아침 팔공산 온천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에 .. 2024. 5. 29.
기장 일광산 테마 임도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윗 반송역에서 하차하여 그곳에서 출발하는 73번 시내버스 편으로 철마 이곡 마을 회관에 내려 이 곡 천을 따라가면 기장 일광산 테마임도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굽이 굽이 일광산 허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테마 임도를 따라가면 모연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약 3시간 만에 기장의 교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일광산 테마 임도 출발은 철마 이곡 마을 회관 앞에서 시작되었으며, 이곡마을회관 앞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거대한 팽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기장 일광산 테마 임도 출발지인 이곡 마을 회관 앞에는 수령 300년 이상된 거대한 팽나무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날 철마 이곡 마을회관 입구에서는 갈맷길 안내도 서 있었고, 이곳이 갈.. 2024. 2. 7.